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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프로필

탁재훈 프로필

탁재훈(본명 배성우)은 대한민국의 가수, 배우, 방송인으로, 1968년 7월 24일 서울특별시 은평구에서 태어났다. 신체 조건은 키 179cm, 몸무게 약 75kg, 혈액형 B형이며, 종교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력은 서울은평초등학교, 연서중학교, 충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했다. 현재 소속사는 크롬엔터테인먼트로, 15년 지기 매니저와의 의리를 지키며 활동 중이다. 탁재훈은 1988년 패션모델로 데뷔했으나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사진 스튜디오 알바, 영화 연출부, 재연배우 등 다양한 일을 전전하다 1995년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그의 1집 내가 선택한 길은 일본 가수 나가부치 츠요시의 콘셉트를 차용했으나 4천 장만 팔리며 주목받지 못했다. 1997년 2집 Rebirth도 마찬가지로 실패했다. 그러나 1998년 이상민의 소개로 신정환과 결성한 듀오 컨츄리 꼬꼬로 대성공을 거두며 스타덤에 올랐다. 오! 해피, 일심, 오! 가니 등 히트곡을 내며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다. 컨츄리 꼬꼬 해체 후 예능에서 독보적인 입담과 애드리브로 ‘멀티 엔터테이너’로 자리 잡았다.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 맨발의 기봉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고,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예능에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2025년 기준, 그는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을 운영하며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과거 음주운전(2003년)과 불법 도박(2013년) 사건으로 논란을 겪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악마의 재능’을 가진 연예인으로 평가받는다.

탁재훈 나이

탁재훈 나이

탁재훈은 1968년 7월 24일생으로, 2025년 현재 57세이다.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놀라운 동안 외모와 유쾌한 에너지로 40대처럼 보인다는 평을 받는다. 데뷔 당시 프로필상 1973년생으로 소개되며 실제 나이보다 5살 어리게 알려졌고, 이는 그의 동안 외모 덕분에 큰 의심을 받지 않았다. 1995년 27세에 솔로 가수로 데뷔했으며, 30세인 1998년 컨츄리 꼬꼬로 전성기를 맞았다. 33세에 국민대학교에 입학한 늦깎이 대학생이었으나, 방송 활동과 학업 병행의 어려움으로 중퇴했다. 2001년 33세에 8세 연하의 이효림과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고, 2015년 47세에 이혼했다. 50대에 접어든 후 미운 우리 새끼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이상민, 임원희와 ‘돌싱 트리오’로 큰 사랑을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2025년 미운 우리 새끼에서 그는 “나이가 들수록 더 성실히 살아야 한다”며 삶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밝혔다. 그의 아버지 배조웅 국민레미콘 대표는 아들이 연예계를 떠나면 가업을 물려주겠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탁재훈은 이를 농담으로 받아들이며 웃음을 안겼다. 57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동료 연예인들로부터 “가장 웃긴 사람”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노빠꾸 탁재훈

노빠꾸 탁재훈

노빠꾸 탁재훈은 탁재훈이 2022년부터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로, 그의 ‘악마의 입담’과 직설적인 토크 스타일을 살린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채널명 ‘노빠꾸’는 ‘후진 없다’는 뜻의 비표준어로, 유튜브 세대에 맞춘 파격적인 콘셉트를 강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노빠꾸탁재훈, 금요일 탁스패치, 월요일 김예원의 솔로탈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기획과 제작은 Studiosigma와 Highsquad가 담당한다. 이 채널은 탁재훈의 즉흥적인 애드리브와 게스트들과의 케미로 조회수 100만을 기본으로 기록하며 팬덤을 형성했다. 특히 신규진이 수사관 역할로 출연해 팩트 폭격을 날리는 포맷은 큰 호평을 받는다. 2025년 기준, 채널은 구독자 수백만 명을 돌파하며 탁재훈의 디지털 전성기를 상징한다. 그는 노빠꾸탁재훈에서 연예인, 스포츠 스타, 유튜버 등 다양한 게스트와 거침없는 대화를 나누며, 과거 논란을 유쾌하게 언급하거나 자조적인 농담으로 웃음을 준다. 예를 들어, 불법 도박 사건을 언급하며 “그때는 멍청했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탁 꽈놓고 말해서 같은 연애 상담 콘텐츠에서 꽈추형, 이상준과 함께 출연하며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넓혔다. 이 채널은 탁재훈의 예능 감각이 여전히 최적화된 포맷임을 보여주며, JTBC 짠당포, MBN 쇼킹나이트 등 방송 활동과 시너지를 낸다.

탁재훈 자녀

탁재훈 자녀

탁재훈은 2001년 슈퍼모델 출신 이효림(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다. 딸 배소율은 2002년생(2025년 기준 23세), 아들 배유단은 2004년생(21세)이다. 2015년 이효림과 14년 만에 이혼하며 자녀들과의 관계가 주목받았다. 라디오 스타에서 그는 자녀들과 자주 통화하고 만난다고 밝혔으나, 통화 시작과 끝에 “아빠, 안녕하세요”, “안녕히 계세요”라는 딱딱한 인사를 나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혼 사유는 공식적으로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나, 이효림은 탁재훈의 외도 의혹을 제기하며 3명의 여성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탁재훈은 이를 부인하며 명예훼손으로 맞대응했다. 이 과정에서 자녀들은 어머니와 함께 미국에서 2년간 지내며 교육을 받았고, 탁재훈은 ‘기러기 아빠’ 생활을 했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그는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딸 소율이 대학생이 된 나이에 “16학번이 됐을 때 아빠는 이미 40대 후반이었다”라고 농담했다. 탁재훈은 이혼 후에도 자녀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며, 2025년 돌싱포맨에서 “아이들이 커서 아빠를 이해해 준다”라고 밝혔다. 그의 자녀들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공개적으로 노출되지 않으며, 탁재훈은 자녀 관련 언급 시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인다. 팬들은 그의 아버지로서의 진심을 응원하며, 자녀들과의 따뜻한 관계가 그의 삶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