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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김우빈 소개

김우빈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모델로, 독특한 외모와 깊은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본명은 김현중이며, 1989년 7월 16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그는 2008년 서울패션위크 김서룡옴므 쇼에서 모델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고, 이후 2011년 KBS 드라마 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배우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김우빈은 188cm의 큰 키와 날렵한 체형, 그리고 낮고 묵직한 목소리로 모델 시절부터 주목받았으며, 배우로 전향한 뒤에도 그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특히 2012년 KBS 드라마 ‘학교 2013’에서 박흥수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의 연기 경력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점차 성장했다.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반항적인 재벌 2세 최영도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고, 이후 영화 ‘친구 2’, ‘스물’, ‘마스터’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스크린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김우빈은 단순히 외적인 매력에 그치지 않고,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 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시한부 톱스타 신준영 역을 맡아 수지와의 로맨틱한 케미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으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고, 이후 투병과 회복 과정을 거쳐 2022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복귀하며 팬들을 다시 만났다. 김우빈은 연기 외에도 따뜻한 성품과 선한 영향력으로 유명하다. 그는 투병 중에도 팬들에게 직접 근황을 전하며 소통을 이어갔고, 완치 후에는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연인 신민아와의 10년 넘는 장수 커플로도 화제를 모으며, 연예계에서 보기 드문 진실한 사랑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김우빈은 앞으로도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과 만나며,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우빈 프로필

김우빈 프로필

김우빈의 본명은 김현중이며, 1989년 7월 16일 서울에서 1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키는 188cm, 몸무게는 약 70kg, 혈액형은 B형으로, 모델 출신다운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학력은 전주효문초등학교, 우전중학교, 전일고등학교를 거쳐 대경대학교 모델과와 전주대학교 공연엔터테인먼트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미술과 서예를 즐겼고, 어머니가 논술 교사였던 영향으로 패션과 예술에 관심이 많았다. 종교는 가톨릭으로, 세례명은 베네딕토다. 현재 소속사는 에이엠엔터테인먼트로, 연인 신민아와 같은 소속사에 속해 있다. 김우빈의 데뷔는 2008년 모델 활동으로 시작되었다. 그는 서울패션위크와 다양한 잡지(맥심, 보그걸, 엘르걸 등)에서 활동하며 패션계에서 주목받았다. 이후 2011년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2012년 ‘학교 2013’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그의 예명 ‘김우빈’은 본명 김현중과 동명의 아이돌(SS501 김현중)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지어졌다. 이후 ‘신사의 품격’,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 드라마와 ‘친구 2’, ‘기술자들’ 같은 영화에서 조연과 주연을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13년 ‘상속자들’과 2016년 ‘함부로 애틋하게’는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며, 특히 상속자들에서는 SBS 연기대상 10대 스타상을 수상했다. 김우빈의 개인사는 투병과 연애로도 주목받는다. 2017년 비인두암 진단 후 활동을 중단했으며, 3년간의 투병 끝에 2019년 완치 판결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연인 신민아가 곁을 지켰고, 두 사람은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군대는 비인두암 투병으로 인해 면제받았으며, MBTI는 INTP로 알려져 있다. 그는 모델 시절부터 배우로 전향한 뒤에도 꾸준히 패션계와 연을 이어가며, CF와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현재는 복귀 후 ‘외계+인’, ‘택배기사’, ‘무도실무관’ 등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을 재개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김우빈 나이

김우빈 나이

김우빈은 1989년 7월 16일생으로, 2025년 4월 7일 기준 만 35세다. 그는 데뷔 당시 20세였던 2008년부터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고, 2011년 22세에 배우로 데뷔했다. 2025년 기준으로 연예계 경력은 17년에 달하며, 이는 그의 꾸준한 활동과 회복력을 보여준다. 같은 해 태어난 동갑내기 연예인으로는 배우 박형식, 이민기, 가수 효린, 전효성 등이 있으며, 1989년은 한국 연예계에서 다수의 스타가 배출된 해로 꼽힌다. 김우빈은 30대 중반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젊은 외모와 에너지를 유지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나이는 투병과 복귀 과정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2017년, 27세에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을 당시, 그는 전성기를 달리던 배우였다. 3년간의 투병 끝에 2019년 30세에 완치 판결을 받았고, 2022년 33세에 ‘우리들의 블루스’로 복귀했다. 이 과정에서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라는 중요한 시기를 병과 싸우며 보냈지만, 그는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성장의 계기로 삼았다. 2024년 유튜브 ‘짠한 형 신동엽’에서 그는 “35세쯤 결혼하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어, 현재 나이가 그의 인생 계획과도 맞물려 있다. 김우빈의 나이는 연인 신민아(1984년생, 만 41세)와의 5살 차이로도 주목받는다. 두 사람은 2015년 26세와 31세에 열애를 시작했으며, 2025년에는 각각 35세와 41세로 10년째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그의 나이가 40대를 향해 가면서도 변함없는 외모와 더 깊어진 연기력에 감탄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 특히 2025년 공개 예정인 ‘다 이루어질지니’에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 나이에 걸맞은 성숙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김우빈 투병

김우빈의 투병은 그의 인생에서 가장 큰 시련이자 전환점이었다. 2017년 5월 24일, 그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비인두암은 코와 목을 잇는 비인두 부위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초기 증상으로는 코피, 한쪽 귀의 이명, 코막힘이 있으며, 뇌로 전이되면 신경 마비까지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 김우빈은 당시 이병헌과 술자리에서 코피를 흘린 후 병원을 찾았고, 조기 발견 덕분에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았다.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약물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할 계획”이라며 그의 상태를 밝혔다. 그는 3번의 항암 치료와 35번의 방사선 치료를 받으며 약 3년간 투병했다. 2017년 12월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치료를 무사히 마쳤다. 산책과 식사로 체력을 회복 중”이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2024년 ‘짠한 형 신동엽’에서 그는 “짧으면 6개월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을 때 무서웠지만, 이를 기회로 삼았다”라고 회고했다. 그는 긍정적인 태도로 10년간 쉬지 못했던 삶을 돌아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9년 5월 완치 판결을 받고, 같은 해 청룡영화제 시상자로 공식 복귀했다. 투병 기간 동안 신민아의 헌신적인 지원은 큰 힘이 되었다. 그녀는 김우빈의 집 근처로 이사하며 간병을 도왔고,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깊어졌다. 김우빈은 2022년 ‘우리들의 블루스’로 복귀하며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고, 이후 ‘외계+인’, ‘택배기사’, ‘무도실무관’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투병 경험을 계기로 기부에도 힘쓰며, 2025년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누적 기부액 11억 원을 넘겼다. 김우빈의 투병은 그를 더 강하고 따뜻한 사람으로 만들며, 팬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