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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프로필

김태균 프로필

김태균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방송인 겸 개그맨으로, 2인조 코미디 듀오 컬투(Cultwo)의 멤버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72년 9월 16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2025년 기준 만 53세다. 서울예술대학교(당시 서울예술전문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 유재석, 전도연, 예지원 등과 동기였다. 1993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그는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정찬우, 정성한과 함께 ‘컬트삼총사’로 활동하다 정성한의 탈퇴 후 정찬우와 컬투를 결성, 2006년부터 SBS 파워 FM 두 시 탈출 컬투쇼의 DJ로 활약하며 ‘국민 DJ’로 자리 잡았다. 2018년 정찬우의 공황장애로 인한 방송 중단 이후, 김태균은 홀로 컬투쇼를 이끌며 다양한 스페셜 DJ와 호흡을 맞췄다. 그는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와 유머 감각, 청취자와의 소통 능력으로 사랑받는다. 2025년 6월 라디오스타 출연에서 그는 컬투쇼를 통해 셀카봉 아이디어가 사업화된 사연과 방송사로부터 백지수표 스카우트 제안을 받은 일화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태균은 1994년 시집을 출간한 반전 이력도 가지고 있으며, 2025년 6월 18일 감성 발라드 그래야 행복하니까를 발매하며 가수로 컴백,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그는 빅바(BigBar)라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해 독립적으로 활동 중이며, 컬투 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홈페이지 폐쇄로 사실상 운영이 중단되었다.

김태균 나이

김태균 나이

김태균은 1972년 9월 16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53세다. 연예계에서 ‘환갑을 넘긴 나이’로 비유될 만큼 오랜 경력을 자랑하지만, 여전히 젊은 감각과 유머로 청취자와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동갑내기 연예인으로는 김혜수, 정우성 등이 있으며, 그는 이들과 달리 라디오와 예능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어린 시절 이문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듣고 라디오 DJ를 꿈꿨던 그는, 서울예대 방송연예과에 진학하며 꿈을 향한 첫걸음을 뗐다. 1991년 SBS 1기 공채 탤런트 시험에 청바지 차림으로 응시해 “복장 규정이 없었다”라고 당당히 답했던 일화는 그의 자유분방한 성격을 보여준다. 20대부터 개그맨, 배우, 가수 등 다방면으로 도전하며 경력을 쌓았고, 30대에 컬투쇼로 전성기를 맞았다. 50대에 접어든 지금도 그는 매일 오후 2시 컬투쇼 생방송을 통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2025년 6월 라디오스타에서 20년 DJ 경력의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코로나19로 방청객 없는 방송을 1년 넘게 이어가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사명감으로 꾸준히 방송을 이어갔다. 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에너지와 청취자 사랑은 컬투쇼가 15년 이상 청취율 상위권을 유지한 비결이다.

김태균 컬투

김태균 컬투

김태균은 정찬우와 함께 1994년 결성한 코미디 듀오 컬투의 일원으로, 대한민국 예능과 라디오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컬투는 ‘컬트삼총사’에서 시작해 정성한 탈퇴 후 듀오로 재편, 2006년부터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독보적인 인기를 얻었다. 두 사람은 자유분방한 진행과 청취자 사연 소통으로 라디오의 새 장을 열었으며, 한때 하루 10만 통의 문자 사연이 쏟아질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2018년 정찬우가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김태균은 홀로 컬투를 이어갔다. 그는 정찬우와의 케미를 “배가 되는 즐거움”이라 회상하며, 정찬우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아직 답이 없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컬투는 한때 컬투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며 개그맨 매니지먼트 사업을 벌였으나, 2023년 홈페이지 폐쇄로 사업은 축소되었다. 김태균은 2025년 라디오스타에서 컬투쇼가 셀카봉 사업화, 급한 사연 해결 등 청취자와의 독특한 에피소드를 낳았다고 밝혔다. 그는 컬투 활동 외에도 2006년 여성 보컬 김미려와 하이봐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며 가수로서의 면모를 보여줬고, 2025년 신곡 그래야 행복하니까로 다시 음악적 도전을 이어갔다. 컬투의 성공은 김태균의 유머와 성우 수준의 음색, 청취자와의 공감 능력에 힘입은 바 크다.

김태균 라디오

김태균 라디오

김태균은 SBS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쇼의 DJ로 2006년부터 약 20년간 라디오계의 전설로 군림했다. 컬투쇼는 10년 넘게 청취율 1위를 지켰으며, 2018년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1위를 내줬지만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한다. 그의 중저음 목소리와 유머 감각, 즉흥적인 진행은 청취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인생은 생방송”이라는 그의 철학은 방송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 컬투쇼는 방청객과의 공개방송, 청취자 사연 중심의 형식을 통해 현장감을 살렸고, 한강 다리에서 위기를 겪던 청취자를 구하거나 수혈을 돕는 등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했다. 2025년 라디오스타에서 김태균은 컬투쇼의 인기로 백지수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셀카봉 아이디어가 방송을 통해 사업화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코로나19로 방청객 없는 방송을 이어가며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는 사명감으로 15년간 단 한 번도 방송을 펑크 내지 않았다. 2024년에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자영업자 청취자와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2025년 6월 가수로 컴백하며 발표한 그래야 행복하니까는 컬투쇼를 통해 적극 홍보되며 청취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했다. 김태균의 라디오 활동은 그의 유쾌한 입담과 진정성으로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