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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결 프로필

이은결 프로필

이은결(Lee Eun-gyeol)은 1981년 10월 2일 경기도 평택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대표 일루셔니스트다. 1996년, 중학교 3학년 시절 내성적인 성격을 극복하기 위해 마술을 시작하며 이 길에 입문했다. 취미로 시작한 마술은 그의 열정과 재능을 만나 빠르게 성장했고,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서울 마로니에 공원에서 거리 공연을 하며 실력을 갈고닦았다. 그는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와 경운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학업을 이어갔다. 신체적으로 약 189~191cm의 큰 키와 날렵한 체격은 그의 무대 퍼포먼스에 강렬한 인상을 더한다. 혈액형은 A형이며, 무종교(무신론)로 알려져 있다. 현재 소속사는 미디어 아시아로, 마술사뿐 아니라 공연 연출가와 강연자로 활동 중이다. 2001년 일본 UGM 세계 매직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국제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02년 미국 매지션 협회 100주년 기념 대회, 2003년 파리 매직 페스티벌, 2006년 FISM(국제마술사연맹) 월드 챔피언십 제너럴 매직 부문 1위 등 세계적인 대회에서 수상하며 명성을 쌓았다. 이은결은 단순한 마술사가 아닌 ‘일루셔니스트’로서, 마술을 통해 환상과 이야기를 전달하는 예술가임을 강조한다. 그의 대표 공연 The Illusion, Magic & Illusion, WISH는 스토리텔링과 화려한 연출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그는 마술과 음악, 무용을 접목한 ‘매직 콘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마술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방송 활동으로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등이 있으며, “서어어~유우우~리이이~씨이이~!!”라는 유행어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은결은 후배 양성과 마술 교육에도 힘쓰며 한국 마술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은결 나이

이은결 나이

이은결은 1981년 10월 2일생으로, 2025년 5월 기준 만 43세이다. 그는 10대 후반인 17세에 프로 마술사로 데뷔하며 27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다. 어린 시절 내성적인 성격을 극복하기 위해 아버지의 권유로 마술을 시작했으며, 이는 그의 인생을 바꾼 전환점이 되었다. 중학교 3학년 때 마술학원에 입문했고, 고등학교 시절 마로니에 공원에서 거리 공연을 하며 관객과의 소통 능력을 키웠다. 이 시기는 그의 나이로 보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어린 나이에 프로 무대를 경험한 것이 그의 성공의 초석이 되었다. 20대 초반인 2001년, 20세의 나이에 일본 UGM 세계 매직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2006년 FISM 월드 챔피언십 우승 당시 그는 25세로, 젊은 나이에 세계 최고의 마술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30대에는 공연 연출과 강연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40대에 접어든 현재도 새로운 공연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이은결의 나이는 그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그는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젊은 감각으로 마술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며, 후배 마술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마술계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그의 경력은 단순한 나이의 숫자가 아니라, 열정과 헌신의 결과물로 평가받는다. 이은결은 방송과 공연에서 젊은 세대와의 연결고리를 유지하며, 나이와 상관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결 티니핑

이은결 티니핑

이은결은 어린이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공연 연출로 새로운 도전을 선보였다. 특히 사랑의 하츄핑 공연은 그의 연출 능력을 돋보이게 한 작품으로, 마술과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을 융합해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캐치! 티니핑은 감정을 테마로 한 귀여운 캐릭터들의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으로, 이은결은 이 작품의 공연에서 총감독을 맡아 마술적 요소를 스토리에 녹여냈다.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에서 그의 공연 준비 과정이 공개되며, 꼼꼼한 연출과 열정이 주목받았다. 이 공연은 그의 기존 마술쇼와 달리 어린이를 주요 타깃으로 한 가족 중심 콘텐츠로, 그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준다. 이은결의 티니핑 공연은 마술을 단순한 트릭 이상으로 확장해, 캐릭터의 감정과 이야기를 무대 위에서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예를 들어, 하츄핑의 사랑과 우정을 마술로 표현하며 어린이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전달했다. 그는 캐릭터의 특징을 마술 연출로 풀어내며 몰입감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이 공연은 화려한 무대 매너와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형태로, 기존 마술 공연과는 차별화된 도전이었다. 이은결은 이 공연을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 세대까지 아우르는 가족형 공연의 가능성을 열었다. 그의 티니핑 연출은 마술이 예술과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임을 증명하며,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그의 공연 스펙트럼을 확장시켰다. 이은결은 이 프로젝트로 새로운 관객층을 개척하며 마술의 대중적 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은결 부인

이은결 부인

이은결은 2016년 3월, 14년간의 긴 연애 끝에 결혼했다. 그의 부인은 한국무용 전공자로, 과거 이은결의 마술 공연에서 파트너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었다. 나 혼자 산다와 라디오스타에서 그는 아내와의 만남을 공개하며, 건물 1층 커피숍에서 처음 만난 에피소드를 전했다. 특히, 아내가 일란성쌍둥이여서 초기에 혼란했던 유머러스한 일화를 소개하며, 이를 마술 공연 아이디어로 활용했다고 밝혔다. 긴 연애 기간 동안 아내는 이은결의 마술사로서의 헌신을 지지하며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했다. 2016년 결혼 후, 두 사람은 2021년 12월 1일 아들 ‘지구’를 얻으며 부모가 되었다. 이은결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의 탄생을 알리며, 아내의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그의 아내는 공연 파트너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은결의 직업적 열정을 이해하며, 육아와 가정을 꾸리는 데 헌신하고 있다. 이은결은 아내와의 관계에서 서로의 성장을 존중하며, 화목한 가정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방송에서 그는 아내가 자신의 블랙 의상 취향을 받아들여 준다고 유쾌하게 언급했다. 이 부부는 공연과 가정에서 서로를 지지하며 조화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이은결은 아내와의 신뢰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마술과 가정생활 모두에서 균형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