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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프로필

정의선 프로필

정의선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인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제3대 회장이다. 1970년 10월 1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태어났으며, 현대자동차그룹 창업주 정주영의 장손이자 정몽구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학력은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1994년 현대정공에 과장으로 입사하며 경영 수업을 시작했으며, 1999년 현대자동차 구매실장으로 재입사한 뒤 상무, 전무, 부사장, 사장을 거쳐 2009년 부회장, 2018년 수석부회장, 2020년 10월 회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전북 현대 모터스 구단주와 대한양궁협회 회장,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을 역임하며 스포츠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한다. 정의선 회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을 글로벌 모빌리티 선도 기업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하며,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 피터 슈라이어 영입을 통한 기아 디자인 혁신, 자율주행 및 전기차 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2023년에는 대영제국 훈장(CBE)을 수훈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2024년 포브스 기준 그의 자산은 약 33억 달러로, 한국 10위 부호로 평가된다.

정의선 나이

정의선 나이

2025년 5월 31일 기준, 정의선 회장은 1970년 10월 18일생으로 만 54세다.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현대자동차그룹의 혁신을 이끄는 젊은 리더로 평가받는다. 그의 나이에 비해 적극적인 경영 행보는 재계에서 주목받으며, 특히 전기차와 수소차,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집중하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2024년 6월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그는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비전을 밝혔다. 또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정주영 창업주의 엄격한 가정교육 아래 성장하며 리더십을 함양했다. 나이와 상관없이 그는 신차 발표회에 직접 나서거나, 2024년 SK이노베이션과의 배터리 협력 강화 등 파트너십을 통해 적극적인 경영을 보여준다. 그의 건강 관리와 관련해, 범현대가의 탈모 유전 논란에도 불구하고 탈모 치료를 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재벌가의 건강 관리 트렌드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정의선 아들

정의선 아들

정의선 회장은 1995년 삼표그룹 회장 정도원의 장녀 정지선과 결혼해 1남 2녀를 두었다. 장남 정창철은 2021년 기준 23세로, 2021년 7월 24일 음주운전 사고로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64%로 제네시스 GV80을 몰다 서울 광진구 강변북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으며, 서울동부지검은 그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해 벌금 900만 원을 부과했다. 이 사건으로 정창철은 재계 후계자로서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으며, 2024년 기준 현대차그룹 계열사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정의선 회장은 2019년 칼라일그룹 콘퍼런스에서 아들이 운전면허 취득에 관심이 없다고 언급하며, 밀레니얼 세대의 자동차 공유 트렌드를 강조한 바 있다. 장녀 정진희는 미국에서 싼타페를 소유하며, 2024년 기준 현대차 해외법인에서 상품 담당으로 활동 중이다. 차녀에 대한 정보는 제한적이며, 자녀들의 경영 수업은 아직 본격화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정의선 회장이 30세에 경영 수업을 시작한 것과 비교해 자녀들의 나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정의선 승계

정의선 승계

정의선 회장의 승계는 현대자동차그룹의 3세 경영 체제의 핵심 사례로, 2020년 10월 14일 회장 취임으로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