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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프로필

추자현 프로필

추자현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본명은 추은주이며 1979년 1월 20일 대구광역시 서구에서 태어났다. 1996년 SBS 드라마 '성장느낌 18세'로 데뷔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1999년 드라마 '카이스트'에서 맡은 배역 이름을 예명으로 삼아 '추자현'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키 170cm, 몸무게 47kg, 혈액형 A형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으로는 남편 우효광과 아들 우바다가 있다. 소속사는 BH엔터테인먼트다. 추자현은 한국에서 꾸준히 활동했지만, 2005년부터 중국 시장에 진출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11년 중국 드라마 '회가적 유혹'으로 중국 내 톱스타로 떠올랐으며, 회당 출연료 1억 원을 받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렸다. 그는 한국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미인도', '아스달 연대기' 등과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 행복시광'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한중 양국에서 사랑받았다. 2025년에는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무속인 '염화' 역으로 출연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이 역할은 원작에 없는 독창적인 캐릭터로, 그의 연기 내공이 주목받고 있다. 추자현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남편 우효광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중국에서의 성공과 한중 문화 차이를 조화롭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그는 2018년 아들 우바다를 출산하며 가정과 경력을 모두 성공적으로 관리하는 배우로 평가받는다. 최근 인스타그램(@jaja_0en)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꾸준한 노력과 연기 열정은 한중 연예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하게 했다.

추자현 나이

추자현 나이

추자현은 1979년 1월 20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46세(한국 나이로는 47세)다. 대구에서 태어나 17세에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그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1996년 데뷔 이후 약 30년 가까이 연기 경력을 쌓아온 그는 한국과 중국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톱스타로 자리 잡았다. 나이를 먹으며 그는 연기적으로 더욱 깊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5년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복수심과 상처를 지닌 무속인 '염화'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이 역할에 대해 "나이 들며 쌓인 경험과 감정이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다"라고 밝히며, 나이가 연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강조했다. 또한, 2023년 '동상이몽 2'에서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육아와 경력을 병행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에너지와 열정을 보여주었다. 추자현은 나이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나이는 숫자일 뿐, 중요한 건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싶고 어떻게 살아가느냐"라고 답하며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드러냈다. 이는 그의 연기와 방송 활동에서도 드러나며, 특히 중국에서 젊은 세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그의 나이에 대한 이야기는 종종 남편 우효광과의 2살 나이 차이와 함께 화제가 되기도 한다.

추자현 무속인

추자현 무속인

추자현은 2025년 6월 23일 첫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 무속인 '염화' 역으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추자현이 맡은 '염화'는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캐릭터다. 염화는 단아한 외모 뒤에 깊은 상처와 복수심을 품은 복합적인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한다. 추자현은 "무속인 역할에 대한 배우로서의 욕심이 생겼다"며 "염화의 비극적 운명과 내면의 슬픔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 역할 준비를 위해 무속인에 대한 자료 조사를 철저히 했으며, 캐릭터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작은 아씨들', '수리남' 등에서 보여준 디테일한 연기력이 이번 무속인 역할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자현은 "염화는 스스로를 지옥에 내던지는 인물"이라며 "그의 상처와 복수심을 연기하며 나 자신도 깊은 감정에 빠져들었다"고 전했다. 이 드라마에서 추자현은 무속 세계와 현실을 오가며 강렬한 아우라를 뽐내며, 기존의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의 연기 변신은 한중 양국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며, 특히 무속인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통해 그의 연기 스펙트럼이 더욱 넓어졌음을 입증하고 있다. 이는 추자현이 나이를 먹으며 더욱 깊이 있는 연기자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추자현 남편

추자현 남편

추자현은 2017년 1월 18일 중국 배우 우효광과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되었다. 두 사람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우효광은 1981년생으로 추자현보다 2살 연하다.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며, 2017년 결혼 후 2018년 아들 우바다를 낳았다. 2019년 아들의 돌잔치와 함께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우효광은 '동상이몽2'에서 '우블리'라는 애칭을 얻으며 사랑스러운 남편 이미지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21년, 술자리 후 여성과 부적절한 행동을 한 영상이 공개되며 불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지인들과의 모임 후 해프닝"이라고 해명했으며, 추자현은 2024년 인터뷰에서 "남편은 애교가 많고 오해를 받기 쉬운 성격"이라며 "그런 일을 겪으며 성장하고 좋은 아빠가 되는 과정"이라고 옹호했다. 2023년 '동상이몽2'에서 4년 만에 공개된 부부의 일상은 여전히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추자현은 우효광의 다정한 성격과 가족을 향한 헌신에 대해 "그와 결혼하며 사랑을 믿게 됐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한중 문화 차이를 조화롭게 극복하며, 아들 바다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추자현은 남편과의 관계를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시키는 동반자"로 묘사하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