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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한 프로필

김준한 프로필

김준한(金準韓, 1983년 3월 29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전직 드러머로, 독특한 이력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주목받는 배우다. 경상남도 마산시(현 창원시)에서 태어나 마산가포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초등학교 교사인 부모님의 외동아들로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았으며, 고등학교 시절 모던록 밴드 izi의 드러머로 활동을 시작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2005년 izi의 응급실로 데뷔하며 주목받았고, 일본 활동을 통해 일본어도 익혔다. 이후 2014년 영화 내비게이션으로 배우로 전향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2017년 영화 박열에서 일본인 다테마쓰 법관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종상 영화제 남자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김준한은 2018년 드라마 시간에서 첫 주연을 맡아 옴므파탈 변호사로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2019년 봄밤의 권기석 역, 2020년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안치홍 역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특히 2024년 SBS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장나라와 호흡을 맞춘 정우진 역은 그의 성숙한 연기력과 케미를 보여주며 큰 화제를 모았다. 2022년 10월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2025년에는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언슬전) 7회에 안치홍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그는 2024년 9월 NC 다이노스 시구로 지역 팬들과 소통하며 고향 사랑을 드러냈다. 인스타그램(@junhan_kim)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다재다능한 배우로 자리 잡았다.

김준한 나이

김준한 나이

김준한은 1983년 3월 29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42세다. 경상남도 마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상경해 음악과 연기라는 두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20대 초반 izi의 드러머로 활동하며 음악계에서 이름을 알렸고, 30대에 접어들며 연기자로 전향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의 나이 42세라는 점은 연기자로서 성숙한 매력과 깊이 있는 연기를 가능하게 하는 자산이다. 특히 2017년 박열에서의 강렬한 연기로 주목받으며, 30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배우로서 두각을 나타냈다. 2024년 굿파트너에서 장나라와의 호흡은 그의 나이에 걸맞은 성숙하고 부드러운 캐릭터 해석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정우진 역은 차은경(장나라)의 동료이자 따뜻한 조언자로, 40대 초반의 김준한이 가진 진중한 매력을 잘 보여줬다. 2025년 언슬전 특별출연은 그의 나이와 경험이 더해진 안치홍 캐릭터의 깊이를 드러냈다. 그는 인터뷰에서 “인생은 한 치 앞을 모른다”며 장나라와 20년 전 가수-드러머로 만난 인연을 회상, 나이에 따른 성숙한 시각을 드러냈다. 김준한은 40대에 접어들며 연기와 삶에서 더욱 깊은 내공을 쌓아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김준한 드럼

김준한 드럼

김준한은 모던록 밴드 izi의 드러머로 2005년 응급실으로 데뷔하며 음악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쾌걸춘향 OST로 큰 인기를 끌었던 이 곡은 그의 드러머로서의 실력을 보여줬으며, 장나라의 나도 여자랍니다 무대에서도 드럼을 연주했다. 일본 활동 경험으로 일본어를 익힌 그는 밴드 활동을 통해 리듬감과 무대 퍼포먼스 능력을 키웠다. 2020년 슬기로운 의사생활 비하인드 영상에서 드럼 실력을 선보이며, 여전히 녹슬지 않은 연주를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드럼은 몸의 세포에 새겨져 있다”며, 오랜 시간 쌓인 연주 감각이 여전히 살아있다고 밝혔다. 2024년 SBS 연기대상에서 사계의 봄 배우들의 밴드 무대를 본 그는, 드러머 출신으로서 감탄을 표하며 “언젠가 드럼 실력을 선보일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팬들은 장나라와의 굿파트너 호흡을 계기로 두 사람의 합동 공연을 제안했으나, 그는 “가능성은 낮지만 검토해보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드럼 실력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유연석의 드럼 연기를 평가할 때도 드러났다. 유연석이 사물놀이로 다져진 리듬감을 바탕으로 드럼을 잘 소화했다고 칭하며, 자신의 전문성을 드러냈다. 김준한의 드럼은 그의 연기 커리어와 더불어 독특한 매력 포인트로, 앞으로 작품이나 무대에서 이를 활용한 모습이 기대된다.

김준한 슬의생

김준한 슬의생

김준한은 2020년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신경외과 레지던트 3년차 안치홍 역으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안치홍은 육사 출신으로 의전원에 입학해 의사의 꿈을 이룬 인물로, 채송화(전미도)를 짝사랑하는 서사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그의 현실적이고 섬세한 연기는 드라마의 인기에 힘을 보탰다. 드라마에 삽입된 응급실은 그가 izi 드러머로 활동했던 곡으로,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가 의도적으로 넣은 깜짝 선물이었다. 안치홍은 시즌 2에는 등장하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샀지만, 2025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언슬전) 7회에 특별출연하며 종로 율제병원으로 전원한 안치홍의 근황을 공개했다. 언슬전에서 안치홍은 신경외과 치프로서 후배 레지던트들을 이끄는 모습으로 등장, 율제 본원과 종로 율제병원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그의 출연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팬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에 활기를 더했다. 김준한은 인터뷰에서 슬의생의 밴드 장면을 보며 과거 izi 시절을 떠올렸다고 밝히며, 동료 배우들의 연습 과정을 높이 평가했다. 슬의생은 그의 연기 커리어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으며, 안치홍 캐릭터는 2025년에도 여전히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인기 역할이다. 김준한은 이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으며, 앞으로도 슬의생 시리즈와의 인연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