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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프로필

류수영 프로필

류수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본명은 어남선이며, 1979년 9월 5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2025년 기준으로 만 46세인 그는 키 183cm, 혈액형 A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명지대학교 경영학 학사를 졸업했다. 그의 학력은 마포중학교, 마포고등학교를 거쳐 명지대학교에서 전통무예 동아리 활동을 하며 대학 생활을 보냈다. 1998년 SBS 프로그램 최고의 밥상을 통해 방송에 데뷔한 그는, 같은 해 KBS 캠퍼스 영상가요에서 개그맨 이승윤과 함께 차력쇼로 1등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00년 MBC 시트콤 깁스 가족에서 '레지던트 2' 역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2년 SBS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에서 악역 오준태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 드라마는 시청률 40%를 넘기며 그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류수영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전투경찰로 군 복무를 마쳤으며, 2017년 배우 박하선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비공개 결혼식과 함께 가정을 꾸렸다. 그의 소속사는 이엘라이즈엔터테인먼트로, 오지호, 왕빛나 등 여러 배우와 함께 활동 중이다. 류수영은 드라마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는데, 특히 2013년 진짜 사나이에서 자상하고 배려 깊은 모습으로 큰 호감을 얻었다. 그는 박형식과 샘 해밍턴 같은 동료를 따뜻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또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어남선생'이라는 별명으로 요리 실력을 뽐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2년 KBS 연예대상에서 쇼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그의 다재다능함을 입증했다.

류수영 나이

류수영 나이

류수영은 1979년 9월 5일생으로, 2025년 현재 만 46세다. 그는 데뷔 이후 25년 넘게 꾸준히 활동하며 연기와 예능에서 모두 인정받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초기에는 정우성을 닮은 외모로 '살찐 정우성'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받았으나, 이후 40kg 감량과 함께 날렵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그의 대표 드라마로는 서울 1945 (2006,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 마이 프린세스 (2011), 슬플 때 사랑한다 (2019), 목표가 생겼다 (2021) 등이 있으며, 영화 변호인 (2013)에서는 카메오로 출연해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꼽았다. 최근에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2025년 7월, 그의 첫 요리책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가 출간 즉시 예스 24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책은 제육볶음, 갈비찜, 김밥 등 다양한 레시피를 다섯 파트(특식, 밥, 면, 국/탕/찌개, 간식)로 나누어 소개하며, 그의 요리 철학인 '간단하지만 맛있는 요리'를 반영했다. 이 책은 재쇄를 거듭하며 요리 분야뿐 아니라 종합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류수영은 요리를 통해 가정적이고 따뜻한 이미지를 구축하며 "1 가구 1 수영"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그의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가 꾸준히 업로드되며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류수영 닭볶음탕

류수영 닭볶음탕 레시피

류수영의 닭볶음탕, 일명 '만원의 기적'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소개된 레시피로, 저렴한 재료와 간단한 조리법으로 식당 못지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 레시피는 쌈장을 활용한 독특한 양념으로 감칠맛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2024년 최신 버전 레시피를 기반으로 설명한다.

재료: 닭볶음탕용 닭 1kg, 감자 2~3개, 대파 1대, 양파 1개, 청양고추 4개, 홍고추 1개(고명용), 다진 마늘 1큰술, 소금 3꼬집, 물 1L. 양념: 고춧가루 4큰술, 진간장 8큰술, 설탕 3큰술, 쌈장 1큰술.

만드는 법:

1. 닭은 흐르는 물에 내장, 핏물, 뼛가루를 깨끗이 제거하고 찬물에 잠시 담가 잡내를 뺀다. 엉덩이 지방은 고소한 맛을 위해 남겨둔다.
2. 대파와 양파는 채 썰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송송 썬다. 감자는 1cm 두께로 썰어 부서지지 않도록 준비한다.
3. 궁중팬(깊은 팬)에 닭 껍질이 바닥으로 가도록 놓고 강불에서 초벌구이해 기름을 끌어낸다. 이는 잡내 제거에 효과적이다.
4. 팬에 고춧가루를 넣어 기름과 볶아 고추기름을 만든 뒤, 진간장, 설탕, 쌈장을 넣고 섞는다. 쌈장은 국물의 감칠맛을 더한다.
5. 물 1L를 붓고 중불에서 15분간 조리하며, 중간에 감자와 양파를 추가해 부드럽게 익힌다. 마지막에 청양고추와 홍고추로 고명을 장식한다.
6. 남은 국물에 밥, 김치, 김가루, 참기름을 넣어 볶음밥으로 즐기면 한 끼가 더욱 풍성해진다.

이 레시피는 약 1만 원 미만의 재료비로 만들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나며, 쌈장의 사용으로 깊은 맛을 낸다. 류수영은 이 요리를 술안주나 가족 식사로 추천하며,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단순화했다.

류수영 제육볶음

류수영 제육볶음 레시피

류수영의 제육볶음은 편스토랑에서 '갈배제육'과 '긴급제육 119' 두 가지 버전으로 소개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갈배제육은 배음료를 활용한 양념으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긴급제육 119는 10분 만에 완성되는 초스피드 레시피다. 2024년 최신 레시피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갈배제육 재료: 돼지고기 앞다리살 600g, 대파 1대, 양파 1개, 청양고추 1개(선택). 양념: 고추장 3큰술, 간장 3큰술, 설탕 2큰술, 배음료 238ml, 다진 마늘 1큰술, 식초 2큰술, 참기름 0.5큰술, 후추 약간, 통깨 약간.

갈배제육 만드는 법:

1. 돼지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하고, 대파는 어슷 썰고, 양파는 채 썬다.
2. 밀폐용기에 설탕, 간장, 고추장(2:3:3 비율)을 넣고, 배음료, 다진 마늘, 식초, 참기름을 추가해 양념장을 만든다. 배음료는 고기를 부드럽게 하고, 식초는 보존 기간을 늘린다.
3. 고기를 양념장에 버무려 냉장고에서 3시간~이틀 숙성시킨다. 바로 조리해도 가능하지만 숙성이 맛을 더 깊게 한다.
4. 예열한 팬에 고기를 넣고, 아랫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뒤적이지 않고 굽는다. 이후 양파, 대파를 추가해 볶고, 통깨를 뿌려 완성한다.

긴급제육 119 재료: 삼겹살 300g, 대파 1대, 양파 반개, 통마늘 한 줌. 양념: 고추장 2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식초 1큰술, 참기름 0.5큰술, 후추 약간, 통깨 약간.

긴급제육 119 만드는 법:

1. 대파와 양파는 채 썰고, 통마늘은 준비한다.
2. 팬을 강불로 예열해 삼겹살을 80% 정도 익힌다. 중불로 줄이고 마늘을 추가한 뒤, 먹기 좋게 자른다.
3. 불을 끄고 양념(고추장, 간장, 설탕, 식초, 참기름)을 넣어 버무린 뒤, 나머지 20%를 볶아 완성한다.

갈배제육은 밥반찬으로, 긴급제육 119는 술안주로 적합하다. 류수영은 이 레시피들을 통해 복잡한 요리를 간소화하며, 아내 박하선도 "경지에 이르렀다"라고 극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