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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프로필

김지훈 프로필

김지훈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1981년 5월 9일 서울특별시 광진구에서 태어났다. 키는 178cm, 몸무게는 약 68kg이며, 혈액형은 O형이다. 그는 아주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학창 시절부터 성적이 우수해 전교 3등 이내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2002년 KBS 드라마 《러빙유》로 데뷔한 그는 초기에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가수 데뷔를 준비했으나, 연기자로 방향을 전환하며 주말 드라마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다. 《며느리 전성시대》(2007), 《별을 따다 줘》(2010), 《악의 꽃》(2020),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2022), 《이재, 곧 죽습니다》(2023) 등에서 선보인 연기력으로 ‘주말 드라마계의 황태자’라는 별칭을 얻었다. 특히 2023년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에서 악역 최프로 역을 맡아 호평받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현재 소속사는 빅픽처 엔터테인먼트로, 2018년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후 이적했다. 김지훈은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성수동 트리마제 아파트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보컬 레슨, 농구, 스트레칭 등 자기 관리에 열정을 쏟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IQ 150 이상, 수능 350점 후반대의 성적을 언급하며 ‘뇌섹남’ 이미지로 주목받았다. 또한, 인스타그램(@luvlkjh)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종종 유쾌한 ‘아재 개그’로 친근함을 더한다. 2025년에는 SBS 사극 드라마 《귀궁》에서 왕 이정 역으로 열연, 20년 연기 내공을 쏟아부으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

김지훈 나이

김지훈 나이

김지훈은 1981년 5월 9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44세이다. 같은 1981년생 연예인으로는 김래원, 이진욱, 장승조 등이 있으며, 그는 나이에 비해 젊은 외모와 탄탄한 체격으로 주목받는다. 20대 초반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을 거쳐 2002년 21세에 데뷔한 그는, 20년 넘는 경력 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다져왔다. 특히 40대를 넘긴 최근에는 《악의 꽃》(2020)에서 사이코패스 백희성, 《발레리나》(2023)에서 사악한 최프로, 《이재, 곧 죽습니다》(2023)에서 박태우 역을 맡아 악역 연기로 호평받았다. 2025년 《귀궁》에서는 왕 이정 역으로 1인 2역에 가까운 복합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몇 살 더 어렸다면 이 역할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나이를 먹으며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음악 방송을 챙겨보고, 젊은 감각을 유지하려 노력한다고 언급했다. 예를 들어, 《귀궁》 홍보 중 엔하이픈의 니키, 성훈과 함께 ‘Bad Desire’ 챌린지에 참여하며 젊은 팬층과 소통했다. 김지훈은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열정과 노력으로, 40대 중반에도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김지훈 트리마제

김지훈 트리마제

김지훈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트리마제에 거주 중으로, 이는 예능 《나 혼자 산다》와 《아침 먹고 가》를 통해 공개되었다. 2015년 10월, 그는 트리마제의 한 호실(공급면적 126.66㎡, 전용면적 84.82㎡, 약 38평)을 약 13억 원에 분양받았으며, 2025년 기준 해당 호실의 매매가는 약 30억 원대로 평가된다. 이 아파트는 한강뷰와 서울숲 인근의 뛰어난 입지로 유명하며, 방 3개와 욕실 2개로 구성된 구조는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겸비한다. 김지훈은 트리마제에서의 일상을 공개하며, 깔끔한 인테리어와 맨몸 운동(특히 턱걸이)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를 선보였다. 그는 20살 이후 꾸준히 헬스장을 다녔으며, 코로나19 시기에는 집 앞 철봉에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트리마제는 그의 철저한 자기 관리와 성공한 배우로서의 삶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또한, 그는 트리마제에서의 생활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트레칭, 보컬 레슨, 농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에너지를 충전한다고 전했다. 트리마제는 김지훈의 안정적인 경제력과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그의 노력과 성실함이 반영된 공간이다.

김지훈 귀궁

김지훈 귀궁

김지훈은 2025년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 왕 이정 역으로 출연하며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와 이무기 강철이(육성재)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맞서는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로, 4월 9.2%의 시청률로 시작해 6월 7일 11.0%로 종영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김지훈은 개혁을 꿈꾸는 군주 이정 역을 맡아, 카리스마와 유쾌함, 다정한 아버지와 사랑꾼 남편, 팔척귀에 빙의된 폭군까지 복합적인 면모를 소화했다. 특히 팔척귀 빙의 장면에서 CG가 아닌 분장으로 2m가 넘는 흉측한 비주얼을 구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20년 연기 내공을 모두 쏟아부었다”며, 촬영 중 부상에도 불구하고 몰입감 있는 연기를 펼쳤다. 이정은 백성을 위한 신념을 지키면서도 아들 이광의 광증과 중전의 위기를 겪으며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김지훈은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깊은 내면을 표현했다. 최종회에서 팔척귀와의 대결과 천도 의식 장면은 그의 연기력의 정점을 보여줬으며, 시청자들로부터 “역대 왕 연기 계보에 이름을 새겼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지훈은 《귀궁》을 통해 액션, 감정 연기, 사극 톤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2025년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