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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 프로필

제이홉 프로필

제이홉(J-Hope, 본명: 정호석)은 대한민국의 보이그룹 BTS(방탄소년단)의 서브 래퍼이자 메인 댄서로, 1994년 2월 18일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에서 태어났다. 그의 예명 '제이홉'은 성씨 '정'의 'J'와 그리스 신화의 판도라 상자에서 남은 '희망(Hope)'을 결합한 것으로, 팬들에게 긍정과 희망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제이홉은 학창 시절부터 광주에서 스트리트 댄서로 명성을 얻었으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현 하이브) 오디션에서 3시간 동안 춤을 춰 합격한 일화로 유명하다. 2013년 6월 12일 BTS 데뷔 싱글 2 COOL 4 SKOOL로 데뷔한 그는, 팀의 안무를 주도하며 퍼포먼스의 중심축을 담당한다.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활약이 두드러지는데, 2018년 믹스테이프 Hope World는 빌보드 200 차트 38위에 오르며 K-pop 솔로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웠다. 2022년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와 2024년 HOPE ON THE STREET VOL.1은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힙합과 스트리트 댄스 뿌리를 강조했다. 제이홉은 루이비통 하우스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패션계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2023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대한민국 어린이대상’에서 최고 스타상을 수상하며 사회적 기여도 인정받았다. 그의 밝은 에너지와 섬세한 팬 사랑은 팬덤 ARMY의 큰 지지를 얻으며, BTS의 글로벌 성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제이홉 나이

제이홉 나이

2025년 6월 24일 기준, 제이홉(정호석)의 나이는 만 31세다. 1994년 2월 18일인 제이홉은 BTS 멤버 중 RM과 동갑으로, 진(1992년생)과 슈가(1993년생)에 이어 세 번째로 나이가 많다. 그러나 그의 발랄한 성격과 애교로 인해 종종 막내 라인(지민, 뷔, 정국)과 함께 묶이기도 한다. 제이홉의 나이는 BTS의 군 복무와 활동 재개 시점에서 중요한 요소였다. 2020년 병역법 개정으로 BTS 멤버들은 만 30세까지 입대를 연기할 수 있었고, 제이홉은 2023년 4월 18일 입대했다. 군 복무를 마친 그는 2024년 10월 17일 전역하며 30대 초반의 나이에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전역 후 그는 2025년 솔로 월드투어 HOPE ON THE STAG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나이에 걸맞은 성숙함과 여전한 에너지를 보여주었다. 제이홉은 “무대 위에서 살아 있음을 느낀다”며, 30대에도 팬들과 함께 춤과 음악으로 소통할 것임을 밝혔다. 그의 나이는 BTS 완전체 컴백(2025년 예정)과 향후 솔로 활동의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제이홉 재산

제이홉 재산

제이홉의 재산은 BTS의 글로벌 성공과 솔로 활동, 그리고 다양한 부대 사업으로 상당한 규모로 추정된다. 정확한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2025년 기준으로 그의 순자산은 약 2,500만~3,500만 달러(약 350억~500억 원)로 평가된다. BTS는 2020년 하이브 상장 당시 멤버들에게 지분을 배분했으며, 제이홉은 이를 통해 상당한 자산을 보유했다. 그의 솔로 앨범 Hope World, Jack In The Box, HOPE ON THE STREET VOL.1은 글로벌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특히 2025년 월드투어 HOPE ON THE STAGE는 16개 도시, 33회 공연으로 52만 4,000명을 동원하며 막대한 수익을 창출했다. 또한, 루이비통 하우스 앰배서더 활동과 패션쇼 참석으로 고수익 브랜드 계약을 맺었다. 제이홉은 광주에 부동산(고급 아파트)을 소유하고 있으며, 누나 정지우가 운영하는 의류 쇼핑몰 ‘미지우’에도 간접적으로 기여하며 가족 경제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는 재산을 사회적 책임과 연결짓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꾸준히 기부하며, 2023년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수상으로 그의 선한 영향력이 주목받았다. 제이홉의 재산은 그의 노력과 팬 사랑의 결과물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제이홉 군대

제이홉 군대

제이홉은 2023년 4월 18일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는 조교로 복무하며 성실한 군 생활로 화제를 모았고, 2024년 10월 17일 만기 전역했다. 복무 중 그는 체력, 사격, 구급법, 정신전력 등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특급전사’ 자격을 획득했으며, 2024년 6월 전쟁기념관 발표 경연대회에서 ‘BTS 제이홉에서 군인 정호석’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역 당시 그는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의 헌신을 느꼈다”며 팬과 국민에 감사를 표했다. 소속사 하이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역 행사를 최소화했고, 제이홉은 조용히 민간인 신분으로 복귀했다. 군 복무는 그의 경력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공했으며, 그는 복무 중에도 HOPE ON THE STREET VOL.1 앨범과 다큐멘터리를 준비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전역 후 그는 2025년 6월 HOPE ON THE STAGE FINAL 앙코르 콘서트에서 동료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서며 BTS 완전체 활동의 기대감을 높였다. 제이홉의 군 복무는 그의 책임감과 성숙함을 보여주는 계기였다.

제이홉 콘서트

제이홉 콘서트

제이홉은 2025년 솔로 월드투어 HOPE ON THE STAGE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투어는 2025년 2월 서울 KSPO돔에서 시작되어 북미, 아시아, 유럽 등 16개 도시에서 33회 공연을 펼쳤으며, 누적 관객 52만 4,000명을 동원했다. 특히 2025년 6월 13~1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 HOPE ON THE STAGE FINAL은 BTS 데뷔 12주년을 기념하며 정국과 진이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 콘서트에서는 신곡 Killin’ It Girl을 최초 공개했으며, 봄날과 자메 뷔 같은 BTS 곡들로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제이홉은 팬들을 위해 사전 녹화 현장에서 스튜디오를 대여하고 도시락, 선물 등을 제공하는 ‘역조공’으로 감동을 안겼다. 그는 “무대 위에서 가장 행복하다”며, 스트리트 댄스와 힙합을 기반으로 한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콘서트는 그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과 BTS 멤버로서의 팀워크를 동시에 보여주었으며, 2025년 BTS 완전체 컴백을 예고하는 중요한 무대였다. 제이홉은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투어의 여운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