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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프로필

오은영 프로필

오은영은 대한민국의 저명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방송인, 작가, 유튜버로, '육아 대통령'이라는 별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65년 9월 9일 서울특별시 용산구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해주 오 씨이다. 학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 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신의학 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신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녀는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분야의 전문가로, 2005년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으며 육아 멘토로 자리 잡았다. 이후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오은영 스테이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공감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은영은 오은영 소아청소년클리닉 원장, 오은영 아카데미 원장으로 활동하며, 상담과 강연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의 정신 건강을 돕는다. 그녀의 저서로는 오은영의 화해,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 등이 있으며, 이는 부모와 자녀 관계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2025년 현재, 그녀는 유튜브 채널 오은영 TV를 운영하며 최신 육아 트렌드와 심리 상담 콘텐츠를 제공한다. 2013년 제40회 한국방송대상 문화예술인상을 수상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오은영은 방송에서 따뜻하고 단호한 태도로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주며, 특히 자폐 스펙트럼, 사춘기 문제 등 다양한 육아 고민에 대해 명확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단발 '사자머리' 헤어스타일은 30년간 유지해 오며 화제가 되었으며, 2025년 오은영 스테이에서 이를 벗은 모습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오은영 나이

오은영 나이 및 경력

2025년 기준, 오은영은 1965년 9월 9일생으로 만 59세이다. 서울 출신으로, 어린 시절 자존감과 자신감을 키워준 부모의 긍정적 양육 덕분에 활달한 성격으로 자랐다. 그녀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으며, 고려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력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전공의를 시작으로,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임의, 아주대학교 및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이어졌다. 2005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출연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으며, 2020년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와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을 통해 육아와 부부 관계 상담으로 영향력을 확대했다. 2025년에는 오은영 스테이에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치유를 돕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다. 그녀는 방송 외에도 오은영 아카데미를 통해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며, 대한소아청소년정신과학회 정회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2025년 1월, 한 유튜버가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을 비판하며 논란을 일으켰으나, 오은영의 전문성은 여전히 신뢰받는다. 그녀는 “아이와의 대화에서 존중과 경청이 중요하다”며, 부모와 자녀의 신뢰 구축을 강조한다.

오은영 병원

오은영 병원

오은영은 오은영 소아청소년클리닉 및 오은영 아카데미 원장으로, 서울 강남구와 수원에서 상담 및 치료를 제공한다. 과거 수원 오은영 의원은 2023년 초진 예약이 중단되고, 2025년 2월 10일 진료를 전면 종료하며 신축 이전을 준비 중이다. 현재 강남 오은영 아카데미 센터에서 상담이 이루어지며, 상담 비용은 10분당 약 9만 원으로, 1시간 이상 시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예약은 분기별로 진행되며, 수요가 높아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 클리닉은 정신과 전문의, 언어치료사, 심리검사 전문가, 사회성 훈련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치료를 담당한다. 오은영은 직접 상담에 참여하며, 특히 자폐 스펙트럼, ADHD, 학습 발달 문제 등을 다룬다. 2025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자폐 스펙트럼 아동의 행동을 분석하며, “형제간 행동 모방은 심리적 갈등에서 비롯될 수 있다”라고 진단한 바 있다. 그녀의 상담은 아이의 행동 관찰과 부모와의 심층 대화로 진행되며,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은영 아카데미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오은영 TV를 통해 상담 사례를 공유한다.

오은영 남편

오은영 남편 및 아들

오은영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동기인 유정환과 8년 연애 끝에 1993년 결혼했다. 유정환은 피부과 의사로, 대학병원 교수로 재직하다 현재 피부과 병원을 운영 중이다. 두 사람은 캠퍼스 커플로 시작해 금실 좋은 부부로 알려져 있으며, 오은영은 “기념일을 챙기며 관계를 특별하게 유지한다”라고 밝혔다. 2025년 방송에서 “남편의 탈모 때문에 결혼을 서둘렀다”는 유머러스한 고백으로 화제를 모았다. 슬하에는 외동아들 유승철(2025년 기준 약 24세, 대학생)이 있다. 오은영은 아들을 키우며 “시간의 질이 양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아침마다 아들의 곱슬머리를 드라이하며 대화를 나누는 등 친밀도를 쌓았다. 그녀는 “훈육은 단호하되 폭언이나 체벌은 하지 않았다”며, 아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육아 철학을 밝혔다. 2008년 대장암 초기 진단과 담낭 종양 의심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을 때, 아들 생각에 눈물을 흘렸던 일화를 공개하며 워킹맘으로서의 미안함을 털어놓았다. 현재 아들은 건강하게 성장했으며, 오은영은 가족과의 따뜻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