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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프로필

박정수 프로필

박정수의 프로필은 그녀의 다채로운 이력을 보여준다. 본명 박정수, 1952년 7월 11일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2025년 기준 만 72세다. 키 164cm, 체중 47kg, 혈액형 A형이며, 종교는 개신교다. 덕성여대 제약학과에 입학했으나, 친구 권유로 MBC 공채 5기 탤런트에 합격하며 경영학과로 전과해 졸업했다. 1972년 연극배우로 데뷔, 같은 해 MBC 공채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사랑이 뭐길래’, ‘LA 아리랑’, ‘이 여자가 사는 법’, ‘허준’, ‘동이’, ‘상류사회’, 최근작 ‘거미집’(2023)이 있다. 1975년 사업가와 결혼하며 은퇴했으나, 1987년 남편 사업 부도로 1989년 복귀했다. 1997년 이혼 후 두 딸(첫째 미국 대학 졸업 및 결혼, 둘째 미국 의대 병리학 전공)을 홀로 키웠다. 현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정을영 PD와 사실혼 관계다. 2005년 자서전 ‘박정수의 이너뷰티’를 출간, 50대 여성의 스타일 가이드로 호평받았다. 2024년 ‘진격의 할매’ MC로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박정수 나이

박정수 나이

박정수는 1952년 7월 11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72세다. 70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동안 외모와 활력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다. 1972년 20세에 데뷔, 1974년 22세에 신인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동갑내기 연예인으로는 정을영 PD(1952년생), 1살 연상인 고두심(1951년생) 등이 있다. 박정수는 2020년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레이저 시술로 피부를 관리한다”며 동안 비결을 공개, “지금도 멜로 연기를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007년 갑상선암 진단 후 수술을 받고 완치, 중앙대 의료원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건강 관리에 힘쓴다. 2023년 ‘편스토랑’에서 정을영 PD를 위한 초마늘 요리를 선보이며 70대에도 여전한 에너지를 과시했다. 그녀는 “나이를 먹을수록 배려와 희생을 배웠다”며 성숙한 인생관을 공유, 70대 배우로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팬들은 그녀의 건강과 활약을 응원한다.

박정수 남편

박정수 남편

박정수는 1975년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997년 이혼했다. 1987년 남편의 사업 부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1989년 연예계에 복귀, 이혼 후 두 딸을 홀로 키웠다. 2008년부터 정을영 PD(1952년생, 배우 정경호 아버지)와 공개적으로 사실혼 관계를 유지 중이다. 두 사람은 ‘목욕탕집 남자들’, ‘부모님 전상서’ 등 정을영 연출 작품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촬영 중 농담으로 시작된 갈등이 연애로 발전했다. 박정수는 2023년 ‘우다사3’에서 “정을영과 싸우다 만났다”며 “그가 없으면 힘들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재혼하지 않는 이유는 “세금 문제와 자녀들 때문”이라며, 서로의 자유로운 성격이 잘 맞는다고 밝혔다. 2023년 ‘4인용 식탁’에서 압구정 5층 건물을 지어 정을영에게 작업실로 선물했으나, “2년 일하고 놀았다”며 애교 섞인 불만을 전했다. 두 사람은 17년째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 정경호를 아들처럼 아끼며 화목한 모습을 보인다.

박정수 갈치

박정수 갈치

박정수와 ‘갈치’는 2023년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그녀가 선보인 갈치 요리로 화제가 된 키워드다. 박정수는 정을영 PD를 위한 건강식을 준비하며 갈치조림과 갈치구이를 공개했다. 그녀는 “정을영이 단맛을 좋아해 초마늘과 갈치를 조합했다”며, 갈치의 비린내를 잡기 위해 생강, 마늘, 고추장을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 요리는 ‘박정수표 갈치조림’으로 불리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박정수는 “요리는 사랑”이라며, 정을영의 건강을 챙기는 마음을 강조했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72세에 저런 요리 실력이라니”, “갈치조림 따라 해보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2024년 ‘진격의 할매’에서도 갈치 요리를 언급하며 “집에서 자주 해 먹는다”라고 밝혔다. 그녀의 요리 솜씨는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서의 ‘요리치’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능숙함을 보여준다. 박정수는 2025년 예능에서도 요리 관련 콘텐츠로 주목받으며, 갈치 요리를 그녀의 트레이드마크로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