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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프로필

박찬욱 프로필

박찬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이자 각본가, 제작자로, 독창적인 연출과 강렬한 스토리텔링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1963년 8월 23일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반남 박 씨다. 신체 조건은 키 169cm, 혈액형은 O형으로 알려져 있다. 학력은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 영동고등학교, 서강대학교 철학과 및 신문방송학(학사)을 졸업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 설치미술가이자 사진작가인 동생 박찬경, 부인 김은희(1990년 결혼), 딸 박서우가 있다. 그의 집안은 조선 후기 소론 명문가로, 큰아버지 박승서(변호사 협회장), 아버지 박돈서(건축가, 거제대학교 학장)로 이어지는 엘리트 가문이다. 대학 시절 앨프리드 히치콕의 현기증을 보고 영화감독의 꿈을 키웠으며, 1992년 달은… 해가 꾸는 꿈으로 데뷔했다. 초기 두 작품의 실패 후 영화 평론가로 활동하며 평론집 영화 보기의 은밀한 매력/비디오드롬(1994)을 출간, 영화광들 사이에서 호평받았다. 2000년 공동경비구역 JSA로 흥행과 비평적 성공을 거두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올드보이(2003)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였다. 최근 2024년 HBO 드라마 동조자와 2025년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촬영을 마무리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사진작가로도 활동하며, 아가씨(2016) 사진집과 2021년 너의 표정을 출간했다. 수상 경력은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 칸 영화제 감독상(헤어질 결심, 2022) 등 화려하다.

박찬욱 나이

박찬욱 나이

박찬욱은 2025년 기준 만 62세(1963년 8월 23일생)로, 1992년 데뷔 이후 30년 넘게 영화계에서 활약 중이다. 62세라는 나이는 그의 깊은 내공과 예술적 성숙을 보여준다. 서른의 젊은 나이에 달은… 해가 꾸는 꿈으로 데뷔했으나 초기 실패로 평론가로 전향, 30대 후반 공동경비구역 JSA로 성공을 거뒀다. 40대에 올드보이로 세계적 감독 반열에 올랐으며, 50대에는 아가씨(2016)와 헤어질 결심(2022)으로 칸 영화제에서 연속 수상했다. 60대에 접어든 그는 여전히 왕성한 창작력을 발휘한다. 2024년 HBO 동조자로 국제적 호평을 받았으며, 2025년 어쩔 수가 없다 촬영을 마무리하며 후반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X 게시물에서 팬들은 “나이를 잊은 열정”이라며 그의 최신작을 기대한다. 2004년 인터뷰에서 그는 “나이 들며 흥행에 연연하지 않으려 한다”라고 밝혔으나, 방구석 1열에서 주변인은 그가 천만 관객을 꿈꾼다고 전했다.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그의 도전은 스토커(2013) 같은 할리우드 진출과 사진전 범신론(2017~)으로도 이어진다.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어쩔 수가 없다

어쩔 수가 없다는 박찬욱의 최신작으로,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The Ax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2024년 8월 촬영을 시작해 2025년 1월 촬영을 마무리했으며, CJ ENM 배급으로 2025년 개봉 예정이다. 이병헌(공동경비구역 JSA 출연)과 손예진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각본은 박찬욱과 이경미, 돈 맥켈러, 이자혜가 공동 작업했다. 영화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던 회사원 유만수(이병헌)가 해고된 후, 아내 미리(손예진)와 두 아이를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극단적 선택을 감행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찬욱은 17년 전부터 이 작품을 구상했으며, “가장 만들고 싶었던 영화”라고 밝혔다. 그의 연출 특유의 블랙 유머,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요소, 인간 심리 탐구가 기대된다. X 게시물에서는 “박찬욱표 스릴러의 귀환”이라며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올드보이 이후 이병헌과의 재회, 손예진의 강렬한 연기 변신도 주목받는다. 이 영화는 박찬욱의 복수 삼부작(복수는 나의 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 씨) 이후 또 다른 심리 스릴러 걸작으로 평가받을 가능성이 크다.

박찬욱 부인

박찬욱 부인

박찬욱의 부인 김은희는 그의 창작과 삶의 동반자로, 1990년 결혼해 현재까지 함께하고 있다. 김은희는 결혼 당시 외국계 은행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박찬욱이 대표로 있는 모호 필름의 재무이사를 맡고 있다. 그녀의 나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박찬욱과 동갑내기 또는 비슷한 연배로 추정된다. 부부는 딸 박서우(미술 전공, 아가씨 미술팀 참여)를 두고 있다. 김은희는 박찬욱의 작품에 깊이 관여하며,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를 추천한 인물로 알려졌다. 2004년 성균관대 강연에서 박찬욱은 “속아서 결혼했다”며 농담했지만, “가계부를 꼼꼼히 쓰는 알뜰한 아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시나리오를 먼저 읽고 의견을 제시할 정도로 영화에 대한 조예가 깊다. 2016년 칸 영화제에 딸과 함께 동행, 가족의 끈끈함을 보여줬다. X 게시물에서 팬들은 “김은희의 내조가 박찬욱 성공의 비결”이라며 주목한다. 2022년 헤어질 결심 수상 후 그녀의 지원이 재조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