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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프로필

송은이 프로필

송은이(宋恩伊, Song Eun-i)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언, 방송인, 제작자이자 연예기획자로, 다재다능한 재능과 따뜻한 인간미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다. 1973년 1월 4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에서 태어났으며, 신체는 키 154cm, 몸무게 약 60kg, 혈액형 B형이다. 학창 시절 서울양목초등학교, 신정여자중학교, 명덕여자고등학교를 거쳐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를 졸업하며 연기와 코미디의 기초를 다졌다. 그녀는 개신교(예장통합) 신앙을 가지고 있다. 1993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한 후, 같은 해 KBS 공채 10기 코미디언으로 정식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KBS 개그톱 10에서 백재현과 콤비로 활약하며 ‘깐깐이’ 캐릭터로 주목받았고, 이후 TV 동물농장의 장수 MC로 20년 이상 활약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송은이는 가수로서의 꿈도 품었으며, 1992년 강변가요제에 ‘날 그냥 내버려 둬’로 참가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2000년에는 첫 앨범 상상을 발매, 2014년에는 FT아일랜드 송승현과 트로트 댄스곡 ‘나이-키’를 발표하며 음악적 재능을 과시했다. 그녀는 무한걸스, 골드미스가 간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여성 MC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고, 특히 무한걸스에서는 이영자, 김숙 등과 함께 여성 코미디언의 저력을 보여줬다. 2015년 김숙과 함께 시작한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은 그녀의 기획력과 대중 소통 능력을 입증하며 팟캐스트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셀럽파이브 멤버로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내 사랑 내 곁에’ 커버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송은이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를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2023년 기준 구독자 50만 명을 돌파했다. 그녀는 예능, 음악, 제작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한국 연예계의 ‘멀티 플레이어’로 평가받는다. 송은이의 매력은 진솔한 태도와 후배를 아끼는 리더십에 있으며, 이는 그녀가 설립한 미디어랩 시소와 컨텐츠랩 비보를 통해 후배 연예인들을 지원하는 모습에서 잘 드러난다.

송은이 나이

송은이 나이

2025년 기준, 송은이는 1973년 1월 4일생으로 만 52세이다.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다재다능한 재능을 보여줬다. 고향에서의 학창 시절, 그녀는 연극과 노래에 관심이 많았으며, 이는 이후 연예계 활동의 밑바탕이 되었다. 송은이는 1993년, 20세의 나이에 연극배우로 데뷔했으며, 같은 해 KBS 공채 코미디언으로 선발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의 초기 경력은 개그톱 10에서 백재현과 콤비로 활약하며 주목받았고, 이후 무한걸스, 골드미스가 간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여성 MC로서 입지를 다졌다. 40대에 접어들며 그녀는 연기와 진행뿐 아니라 기획자로서의 역량을 발휘, 2015년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을 시작으로 콘텐츠 제작에 뛰어들었다. 50대인 현재, 송은이는 여전히 활발한 방송 활동과 함께 후배들을 지원하며 연예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그녀는 나이에 걸맞지 않은 풋풋한 에너지와 유머로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유지하며,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젊은 층과도 소통하고 있다.

송은이 소속사

송은이 소속사

송은이는 현재 미디어랩 시소(Media Lab Seesaw)와 컨텐츠랩 비보(CONTENTS LAB VIVO)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2012년 FNC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후, 2015년 김숙과 함께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팟캐스트를 시작하며 독립적인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이후 미디어랩 시소를 설립해 소속사 대표로 변신, 신봉선, 김신영, 유재환, 안영미 등 후배 연예인들을 매니지먼트하며 그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에는 컨텐츠랩 비보를 설립, 비밀보장, 김생민의 영수증, 셀럽파이브 등 다양한 웹 콘텐츠와 공연을 제작했다. 2024년 7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7층 규모의 신사옥을 완공하며 그녀의 기획사 운영이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줬다. 송은이의 소속사는 단순한 매니지먼트 회사를 넘어, 유튜브, 팟캐스트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예능 콘텐츠를 개척하며 업계의 판도를 바꿨다. 그녀는 특히 여성 코미디언들의 활동 무대를 넓히는 데 기여했으며, 이는 남성 중심의 예능 시장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송은이 김숙

송은이 김숙

송은이와 김숙은 연예계에서 ‘영혼의 콤비’로 불릴 만큼 특별한 관계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KBS 공채 코미디언 선후배(송은이 10기, 김숙 12기)로 시작해 20년 이상 가족 같은 우정을 쌓아왔다. 이들은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팟캐스트(2015년 시작)를 통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 프로그램은 그들의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팟캐스트는 김숙이 방송 섭외 취소로 좌절했을 때 송은이가 “우리가 직접 방송을 만들자”며 시작한 프로젝트로, 두 사람의 유쾌한 만담과 진솔한 고민 상담이 큰 호응을 얻으며 팟캐스트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두 사람은 제주도에 함께 집을 구매했을 정도로 끈끈하며, 동료들은 “너무 붙어 다녀서 결혼 못한다”라고 농담할 정도다. 이 집은 현재 폐가 상태지만, 먼저 결혼하는 이에게 선물하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송은이와 김숙은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에서도 활약하며, 2023년 송은이의 새 집을 김숙이 방문하는 영상으로 화제가 됐다. 김숙은 송은이의 검소한 생활을 놀리며 “버는 것에 비해 초라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는 그들의 친근한 관계를 보여준다. 송은이는 김숙을 “사랑하는 동생”이라 부르며, 김숙은 송은이의 미래 남편이 외도를 하면 “연예계 생활을 걸고 보복하겠다”는 농담으로 든든함을 표현했다. 이들은 함께 셀럽파이브, 더블 V 등 가수 활동도 하며 다방면에서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