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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프로필

송종국 프로필

송종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 축구 선수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1978년 3월 5일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에서 태어나 2025년 기준 만 47세이다. 키는 177cm로, 축구 선수로 활동하던 시절 오른쪽 미드필더와 윙백 포지션에서 강철 체력과 탁월한 볼 컨트롤로 유명했다. 학력은 서울 명원초등학교, 배재중학교, 배재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를 졸업하며 탄탄한 교육 기반을 쌓았다. 송종국은 2001년 부산 아이콘스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하며 K리그 신인상을 수상했고, 2002년 월드컵 이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페예노르트로 이적하며 400만 달러라는 당시 국내 선수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그의 활약은 특히 2002년 월드컵에서 두드러졌으며, 히딩크 감독의 신임을 받아 ‘히딩크의 황태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루이스 피구를 수비로 묶은 장면은 지금도 한국 축구 팬들 사이에서 회자된다. 이후 수원 삼성 블루윙즈, 사우디아라비아 알샤바브, 울산 현대, 중국 톈진 터다 등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했으며, 2012년 어머니의 사망으로 심적 부담을 겪으며 은퇴를 선언했다. 현재는 FC 안양의 어드바이저로 활동하며 유소년 축구 육성에 힘쓰고 있다. 그의 축구 경력은 대한민국 축구사에 중요한 족적을 남겼으며, 특히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기억된다.

송종국 나이

송종국 나이

2025년 기준 송종국은 47세로, 축구 선수로서 전성기를 지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그의 축구 경력은 2001년 부산 아이콘스 입단으로 시작되었으며, 데뷔 시즌 K리그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2002년 월드컵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전 경기에 출전하며 대한민국 4강 신화에 기여했고, 이 공로로 AFC 11월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같은 해 페예노르트로 이적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출전, 유벤투스전에서 맹활약하며 에레디비시 선수 랭킹 22위에 오르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후 2005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복귀해 팀의 후기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2008년에는 선수단 투표로 초대 직선제 주장으로 선출되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2010년 사우디아라비아 알샤바브, 2011년 울산 현대, 같은 해 톈진 터다로 이적하며 활약했으나, 2012년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심리적 충격을 받아 은퇴를 결정했다. 은퇴 후 그는 MBC 축구 해설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FC 안양 어드바이저로 활동 중이다. 또한, 평택에서 유소년 축구 교실을 운영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는 그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헌신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송종국 근황

송종국 근황

송종국의 최근 근황은 2024년과 2025년 방송 및 기사를 통해 공개되었다. 그는 이혼 후 강원도 홍천의 해발 700~1000m 산골에서 약 7년간 자연인 생활을 하며 약초를 캐고 반려견과 함께 지냈다. 이는 이혼과 관련된 논란과 사회적 비판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피해 선택한 생활 방식이었다. 그러나 2024년에는 평택에서 유소년 축구 교실을 운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MBN ‘가보자 GO’에 출연해 7000만 원 상당의 캠핑카에서 생활하며 평일에는 평택에서 축구 교실과 농사를 병행하고, 주말에는 홍천 별장에서 휴식을 취하는 ‘두 집 살림’을 공개했다. 그는 이 생활이 자신에게 시너지 효과를 준다고 밝혔다. 또한, 2023년 KBS ‘살림하는 남자들’ 이천수 편에 출연해 여전히 뛰어난 체력을 자랑하며 축구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송종국은 과거의 논란과 상처를 딛고 아이들과의 관계 회복에도 노력 중이며, 특히 아들 송지욱이 축구 선수의 꿈을 키우며 자신의 축구 교실에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근황은 자연과 축구, 그리고 가족과의 화해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삶의 균형을 보여준다.

송종국 와이프

송종국 와이프 및 가족

송종국은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경험했다. 첫 번째 결혼은 2003년 김정아와 했으나, 2005년 이혼으로 마무리되었다. 김정아는 송종국의 팬클럽 회장이었으며, 이영표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사유는 명확히 공개되지 않았다. 두 번째 결혼은 2006년 배우 박연수(본명 박근영, 예명 박잎선)와 했으며, 이들 사이에는 딸 송지아(2007년생, 2025년 기준 17세)와 아들 송지욱(2008년생, 2025년 기준 16세)이 있다. 이 가정은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나, 2015년 합의 이혼했다. 양육권과 친권은 박연수가 가져갔다. 이혼 후 송종국은 불륜 의혹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으며, 박연수는 SNS를 통해 양육비 미지급 문제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갈등을 드러냈다. 2024년 박연수는 송종국이 아이들의 전지훈련을 막고 캐나다로 떠났다고 비판했으며, 송지아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언급하며 어머니 박연수의 희생을 밝혔다. 송종국은 이에 대해 아이들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으며, 박연수도 최근에는 친구 같은 관계로 지낸다고 언급했다. 송지아는 골프 유망주로, 송지욱은 축구 선수의 꿈을 키우며 각각 성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