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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프로필

안성기 프로필

안성기(安聖基)는 1952년 1월 1일 대구 출생으로, 2025년 현재 만 73세이다. '국민배우'로 불리는 그는 175cm, 72kg, B형이며 천주교 신자(세례명: 사도 요한)다. 아버지 안화영은 영화 제작자, 형 안인기는 KBS PD였다. 부인 오소영은 조각가, 장남 안다빈은 화가, 차남 안필립은 사진 전공자다. 돈암초·경동중·동성고를 거쳐 한국외대 베트남어과를 졸업했다. 육군 ROTC 12기로 포병 소위 임관, 중위 전역하며 음어 조립 대회 우승으로 사단장 표창을 받았다. 1957년 《황혼열차》로 5세 데뷔, 1960년 《10대의 반항》으로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소년특별연기상을 수상했다. 성인 전환 후 《바람불어 좋은 날》(1980), 《고래사냥》(1984) 등으로 흥행·작품성을 잡았다. 청룡·백상·대종상 남우주연상을 휩쓸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출연작 140여 편, 유니세프 홍보대사(1991~),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장, 인터뷰365 명예발행인으로 활동한다. 2024년 대한민국예술원 영화분과 회원 선출, 가수 조용필과 동창이다. 후배들이 존경하는 인품으로 유명하다.

안성기 나이

안성기 나이

안성기는 1952년 1월 1일생으로, 2025년 11월 기준 만 73세, 한국 나이 74세다. 1월 1일 빠른 생일 탓에 동갑 친구가 많아 초등 입학이 1957년으로 조용필(1950년생)과 동창이다. 5세 데뷔 후 68년 배우 인생을 이어오며 아역에서 국민배우로 성장했다. 70대 들어 혈액암 투병 중이지만, 2023년까지 시상식에 얼굴을 비추며 왕성함을 보였다. 나이 들어도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 액션 신도 소화했다. 매일 스트레칭·운동, 균형 식사로 유명했다. 2020년 과로 입원 후 회복, 2022년 《한산: 용의 출현》, 《탄생》 촬영을 마쳤다. 73세에 재발 투병 중이지만 박중훈 증언처럼 "빙긋 웃는 모습"으로 팬을 위로한다. 2024년 KBS 《맨발의 미쓰비시 데보네어》 캐스팅으로 복귀 기대를 모은다. "시간·나이는 멈출 수 없다"는 말처럼 여전한 열정을 보인다.

안성기 혈액암

안성기 혈액암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유형 비공개) 진단 후 1년 투병,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추적 관찰 중 재발했다. 2022년 9월 배창호 감독 특별전에서 부은 얼굴·가발·부축 모습으로 이상설이 제기됐고, 본인 인터뷰로 "1년 넘게 혈액암 투병, 항암으로 민머리"를 공개했다. 소속사는 "호전 중, 관리 철저"라고 밝혔다. 증상은 피로·식은땀·가려움·체중 감소 등이며, 치료는 항암화학요법·방사선·골수이식 등이다. 2023년 들꽃영화상 공로상 수상하며 "건강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으나, 2025년 11월 박중훈이 채널A '4인용 식탁'과 에세이 간담회에서 "건강 상당히 안 좋으시다. 1년 넘게 못 뵙고 가족 통해 근황 확인, 힘없이 빙긋 웃으시는 데 울컥했다"고 전했다. 재발 후 직접 연락 어려운 상태지만 항암 마무리 후 회복에 집중한다. 혈액암 생존율이 표적·면역 항암제로 높아진 만큼 완치 사례가 많아 팬들은 쾌유를 빈다. 안성기는 "이 시련도 금은보화"라며 "내년 봄 촬영장 있을 것"을 다짐한다.

안성기 근황

안성기 근황

2025년 11월 4일 기준, 혈액암 재발 투병으로 건강이 상당히 안 좋은 상태다. 박중훈이 3일 '4인용 식탁'에서 "얼마 전 '선배님 덕에 인생 좋았다' 했더니 힘없이 빙긋 웃으시는데 눈물 참느라 혼났다"고 전했다. 4일 에세이 간담회에서도 "1년 넘게 얼굴 못 뵙고 가족 통해 근황 확인, 덤덤하지만 슬프다. 통화·문자 불가"라고 밝혔다. 항암 후 회복에 전념 중이다. 최근 활동은 2023년 《노량: 죽음의 바다》 이후 없다. 2022년 《탄생》 주연 후 휴식, 2023년 들꽃영화상·4.19 민주평화상 수상하며 미소 지었다. 2024년 박중훈과 점심 사진으로 "잘 지내세요" 인사, 김혜수·정경순과 연극 관람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KBS 《맨발의 미쓰비시 데보네어》 강신욱 회장 역 캐스팅됐으나 촬영 여부 미정이다. 소속사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한다. 팬들은 "국민배우 쾌유" 응원을 보낸다. 안성기는 투병 중에도 "새로운 영화로 뵙겠다"는 희망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