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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연 프로필

옥자연 프로필

옥자연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연극 무대에서 시작해 드라마와 영화에서 강렬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1988년 12월 19일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태어나, 2025년 기준 만 36세이다. 170cm의 큰 키와 선이 굵은 외모로 강인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하며, 2012년 연극 손님으로 데뷔했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를 졸업하고 헬싱키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독특한 학력으로 ‘엄친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녀는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유지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공부에 매진했으며, 원래 법조인을 꿈꿨으나 대학 3학년 때 연극 3월의 눈을 보고 배우의 길로 전향했다. 옥자연은 2020년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악역 백향희로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으며, 2021년 tvN 마인에서 강자경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tvN 슈룹에서 황귀인 역, 넷플릭스 퀸메이커에서 백재민의 비서 역을 맡으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23년 영화 사랑의 고고학에서 영실 역으로 출연하며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2022년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배우상을 수상했다. 2024년 7월 미디어랩시소로 소속사를 옮기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연극 디 이펙트에서 심리학과 학생 코니 역으로 열연 중이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그녀는 반려묘 차차와 함께 자연 친화적인 삶을 즐기며, 환경 보호와 동물 복지에 관심이 많다.

옥자연 나이

옥자연 나이 및 경력

2025년 기준 옥자연은 36세로, 연기 경력 13년 차에 접어들었다. 전라남도 순천에서 교사인 부모님 밑에서 자란 그녀는 중학교 시절 친구의 영향으로 도서관에서 공부에 몰두하며 전교 1등을 유지했다. 이러한 학업 성취는 그녀를 서울대학교 미학과로 이끌었고, 이후 헬싱키대학교에서 철학 석사를 취득하며 학문적 기반을 다졌다. 연기자로 전향한 후, 그녀는 연극 무대에서 차근차근 경험을 쌓았다. 2012년 손님을 시작으로 마르고 닳도록, 블랙버드 등 다양한 연극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다. 영화로는 2016년 밀정에서 이정출 부인 역, 2018년 버닝과 인랑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옥자연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악귀 백향희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마인과 슈룹을 통해 악역과 선역을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2025년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연을 사랑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했다. 그녀는 농구 예능 마녀체력 농구부에서 뛰어난 운동 신경과 승부욕을 보여주며 ‘제2의 신명호’라는 별명을 얻었고, 부상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화제가 되었다. 옥자연은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사랑받으며, 앞으로도 연극, 드라마, 영화, 예능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배우로 활동할 전망이다.

옥자연 서울대

옥자연 서울대학교

옥자연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를 졸업한 고학력 배우로, 학창 시절 줄곧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은 우등생이었다. 그녀는 2021년 MBC 라디오스타에서 “중학교 때 친구를 따라 도서관에 갔고, 그 공간에 매료돼 공부를 시작했다”며 학업에 몰두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부모님이 모두 교사여서 수업 태도가 엄격했으며, 이는 그녀의 성실한 학업 태도로 이어졌다. 원래 법조인을 꿈꿨으나, 서울대 법대 입학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미학과를 선택했고, 이후 연극에 매료되어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그녀는 2019년 서울대 졸업생인 방시혁 대표와 동문임을 알게 되었고, “모교에 폐를 끼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옥자연은 서울대 재학 중 연극을 일주일에 두세 편씩 관람하며 티켓을 모을 정도로 연극에 푹 빠졌다. 특히 3학년 때 본 장민호의 연극 3월의 눈은 그녀의 인생을 바꾼 계기가 되었다. 2025년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가 그녀의 수능 점수를 묻자 “390점 정도”라고 답하며 학력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그녀는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연기에서도 이성적이고 분석적인 접근을 보여주며, 디 이펙트와 같은 연극에서 심리적으로 복잡한 캐릭터를 깊이 있게 소화하고 있다. 옥자연의 서울대 출신이라는 배경은 그녀의 연기 철학과 성실한 태도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옥자연 김대호

옥자연과 김대호

옥자연과 김대호는 2025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 ‘핑크빛 기류’로 화제를 모았다. 6월 27일 방송에서 두 사람은 코드쿤스트와 함께 ‘코드명: 대자연’이라는 주제로 자연 탐방을 즐겼다. 주방에서 전복버터구이와 해물된장찌개를 준비하며 나란히 요리하는 모습에서 김대호는 옥자연에게 “설레가지고”라며 얼굴을 붉혔고, 옥자연의 “오빠” 호칭에 미소를 지으며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김대호는 엠티를 처음 경험했다고 고백하며 옥자연과의 시간을 “너무 행복했다”라고 표현했다. 이 장면은 전현무와 기안 84가 연애 프로그램처럼 몰입할 정도로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3월 21일 방송에서도 김대호는 옥자연의 새 집을 방문하며 “소개팅하러 왔니?”라며 플러팅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식물을 키우는 취미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옥자연이 “반딧불이 보고 싶다”라고 하자 김대호가 “같이 가자”라고 답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옥자연은 자연을 사랑하는 김대호의 진솔한 모습에 호감을 보였고, 두 사람의 케미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이들의 관계는 방송 내 케미로 보이며, 실제 연애로 이어졌다는 공식 확인은 없다. 옥자연은 결혼이나 남자친구에 대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은 상태로, 김대호와의 만남은 예능에서의 유쾌한 교감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