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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정보

유해진, 유해진 프로필, 유해진 필모그래피, 유해진 나이, 유해진 김혜수

by v센스쟁이v 2025.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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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프로필

유해진 프로필

유해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1970년 1월 4일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진주 류 씨이며, 3남 2녀 중 넷째로, 형 2명(유해경, 유해철)과 여동생 2명(유해주, 유해선)을 두고 있다. 학력은 주성중학교, 청석고등학교를 거쳐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했다. 1992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그는 1997년 영화 블랙잭에서 단역으로 영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조연과 단역을 오가며 연기 내공을 쌓았고, 2007년 이장과 군수로 첫 주연을 맡으며 주연 배우로 도약했다. 유해진은 코믹한 캐릭터부터 진지한 역할까지 소화하며 ‘한국의 스티브 부세미’로 불릴 만큼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천주교 신자(세례명: 요한)로, 군 복무는 육군 제6공병여단 병장으로 마쳤다. 현재 미혼이며, 반려견 ‘겨울’(웰시코기)을 키우고 있다. 그는 '삼시세끼'와 '텐트 밖은 유럽' 같은 예능에서 소탈한 매력과 구수한 입담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배철수의 음악캠프 애청자로 팝 음악과 감성적인 곡을 즐긴다. 유해진은 연기뿐 아니라 후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노력파로, 2025년까지도 충무로의 ‘흥행 치트키’로 활약 중이다.

유해진 필모그래피
유해진 필모그래피

유해진 필모그래피

유해진의 필모그래피는 조연부터 주연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30년 가까이 쌓아온 작품들로 가득하다. 1997년 블랙잭으로 데뷔한 그는 주유소 습격사건 (1999), 공공의 적 (2002), 광복절 특사 (2002)에서 코믹한 조연으로 주목받았다. 2006년 타짜의 고니 친구 정곤 역은 그의 대표작으로, 능청스러운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2007년 이장과 군수로 첫 주연을 맡은 후 이끼 (2010)로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0년대에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2014), 베테랑 (2015), 택시운전사 (2017), 1987 (2017), 완벽한 타인 (2018) 등 천만 관객 영화를 포함한 흥행작에 다수 출연했다. 특히 파묘 (2024)는 1191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의 네 번째 천만 영화로 기록되었다. 최근작 야당 (2025)에서는 마약 브로커 역을 맡아 강하늘, 박해준과 팽팽한 연기 호흡을 보여줬다. 드라마에서는 토지 (2004)에서 악역 김두수로 신들린 연기를 펼쳤고, 예능 '삼시세끼'와 '1박 2일'에서도 활약했다. 유해진은 코미디, 액션, 드라마를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독특한 캐릭터를 창조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유해진 나이
유해진 나이

유해진 나이

2025년 기준, 유해진은 1970년 1월 4일생으로 55세이다. 같은 1970년생 동갑내기 배우로는 차승원, 이병헌, 황정민, 류승룡 등이 있으며, 그는 빠른 년생으로 이들과 동갑 친구로 지낸다. 20대 초반인 1992년 연극 무대로 데뷔한 그는 27세에 영화 블랙잭으로 스크린에 첫선을 보였다. 30대에는 타짜, 국경의 남쪽 등으로 조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고, 40대에 이끼, 베테랑, 파묘 등으로 주연과 조연을 오가며 전성기를 누렸다. 50대에 접어든 현재도 야당과 같은 신작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나이와 상관없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연기력으로 사랑받는다. 그는 유퀴즈온 더블록 (2022)에서 비데 공장 아르바이트와 연극배우 시절의 고난을 회고하며, 늦게 시작한 인생의 템포가 결혼 시기를 놓치게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결혼에 대한 강박 없이 “느낌이 통하는 사람”과의 인연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유해진의 나이는 그의 연기 경력과 인간미를 더욱 빛나게 하는 요소로, 팬들은 그의 소박한 매력을 나이와 함께 더욱 깊어지는 장점으로 꼽는다.

유해진 김혜수

유해진과 김혜수는 2006년 영화 타짜를 통해 인연을 맺으며 2008년경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0년 1월 4일, 두 사람은 2년간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혜수의 소속사는 “문화와 예술에 대한 공통 관심사와 유해진의 소박한 인간미가 두 사람을 이어줬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반려동물(김혜수의 강아지 6마리, 유해진의 고양이)을 계기로 가까워졌으며, 청운동과 구기동 자택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나 바쁜 스케줄로 소원해지며 2011년 초 결별했다. 결별 후에도 두 사람은 프로페셔널한 관계를 유지하며 ‘쿨한 이별’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2011년 청룡영화제에서 김혜수가 진행자로, 유해진이 수상자로 만나 포옹을 나누었고, 유해진은 “오늘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김혜수”라고 말해 화제가 되었다. 2016년 tvN 어워즈와 2018년 청룡영화제에서도 두 사람은 다정하게 인사하며 서로를 응원했다. 2021년 타짜 디지털 리마스터링 재개봉을 기념해 씨네 21 화보에서 재회, 편안한 케미를 보여줬다. 김혜수는 어쩌다 사장 2 (2021)에서 과거 연애사(유해진으로 추측)를 언급하며 미소를 지었고, 팬들은 두 사람의 훈훈한 우정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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