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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프로필

채림 프로필

채림(본명 박채림)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한류 스타로 큰 인기를 누렸다. 1979년 3월 28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2025년 기준 만 46세다. 키는 168cm, 혈액형은 A형으로, 남동생 박윤재도 배우로 활동 중이다. 학력은 은평중학교, 문산제일고등학교(현 문산종합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중퇴)다. 1994년 미스 해태 1위로 연예계에 데뷔하며 아역 배우로 시작, 이후 성인 배우로 자연스럽게 전환하며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현재 소속사는 후너스엔터테인먼트다. 채림은 1997년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단역을 시작으로, <방울이>, <수줍은 연인>, <카이스트>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1999년 쇼트커트 헤어로 중성적인 매력을 강조하며 <우리는 길 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 <점프>에서 주목받았고, 2000년 MBC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 드라마는 대만에서도 리메이크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채림은 한류 스타로 떠올랐다. 2001년 <네 자매 이야기>, <여자만세>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2007년 KBS <달자의 봄>으로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중국 진출 후 CCTV 드라마 <이 씨 가문> 등에서 활약하며 원조 한류 배우로 명성을 쌓았다. 1999~2001년 애경 포인트 화장품, 한국 GM 마티즈, 롯데푸드 구구콘 등 다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상업적 영향력도 과시했다. 2003년 가수 이승환과 결혼했으나 2006년 이혼,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재혼해 2017년 아들 민우를 낳았지만 2020년 이혼했다. 현재 싱글맘으로 아들과 제주도에서 생활하며 화장품 브랜드 ‘우리 리우’를 운영한다.

채림 나이

채림 나이

채림은 1979년 3월 28일 생으로, 2025년 현재 만 46세다. 서울 출신으로, 16세에 아역 배우로 데뷔해 30년 가까이 연예계에서 활동했다. 46세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20대 같은 동안 미모로 화제를 모으며 SNS와 방송에서 젊은 감각을 유지한다. 2023년 인스타그램에 “먹고 마시고 즐기자, 일도 하고”라는 글과 함께 단발머리 사진을 공개하며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외모를 자랑했다. 채림은 20대에 <이브의 모든 것>, <네 자매 이야기>로 전성기를 누렸고, 30대에는 중국 드라마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35세에 가오쯔치와 결혼, 38세에 아들을 출산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41세에 이혼 후 제주도로 이주, 아들과의 일상을 중심으로 생활하며 화장품 사업가로 변신했다. 2024년 SBS Plus <솔로라서>에서 “자식 복은 한 방에 몰아주셨다”며 아들 민우와의 행복한 시간을 공개, 40대 중반에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그녀는 방송에서 민우가 중국어를 배우며 아버지와 소통한다고 밝히며, 나이에 걸맞은 성숙한 태도로 가족 관계를 조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46세의 채림은 연기자, 엄마, 사업가로서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가며, 세월을 초월한 매력과 강인함으로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채림 근황

채림 근황

채림의 최근 근황은 제주도에서 아들 민우와 함께하는 싱글맘 생활과 화장품 사업 운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2020년 가오쯔치와 이혼 후 한국으로 돌아와 제주도에 정착, 2024년 기준 제주살이 2년 차다. 2024년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 민우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민우가 “아빠 보고 싶다”라고 말하자 전 남편 가오쯔치와 7년 만에 연락을 주고받아 2024년 4월 부子 재회를 성사시켰다. 채림은 “나에겐 끝난 인연이지만 아이에겐 끝날 수 없는 인연”이라며 아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24년 11월 방송에서 채림은 민우의 출산 당시 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민우가 엄마와 아빠의 사랑으로 태어난 소중한 존재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며 아들과의 깊은 유대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민우가 아빠와 헤어질 때 “엄마 가자”며 일상으로 돌아온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채림의 진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채림은 SNS를 통해 제주에서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한다. 민우와 해수욕장을 방문하거나 티타임을 즐기는 모습, 중국 여행을 계획하며 민우와 대화하는 장면 등이 공개됐다. 그러나 2024년 11월, 가오쯔치와의 관계를 둘러싼 악성 댓글에 “지능적으로 허위글을 쓰는데?”라며 분노를 표출,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 의지를 밝혔다. 현재 그녀는 방송 출연과 사업을 병행하며 안정적인 삶을 꾸려가고 있다.

채림 화장품

채림 화장품 '우리 리우'

채림은 2021년 화장품 브랜드 ‘우리 리우’를 론칭하며 사업가로 새 출발을 했다. ‘우리 리우’는 ‘우리’와 아들 민우의 태명 ‘리우’를 결합한 이름으로, 엄마와 아이를 위한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2021년 5월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화장품 공장에서 파란 헤어캡과 흰 가운을 입고 직접 검수와 포장에 참여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CEO로서의 열정을 드러냈다. 첫 제품은 선 쿠션, 선 밤, 클렌징 워터로, 아이와 엄마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선케어 제품에 초점을 맞췄다. 채림은 “젊었을 때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해 후회했다”며, 팬들과 다른 엄마들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브랜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1년간 제품 개발에 공들였으며, 출산 후 피부 변화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제품을 설계했다. ‘우리 리우’는 엄마와 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성분과 실용성을 강조하며 시장에 진입했다. 2021년 5월 10일 한경닷컴 보도에 따르면, 채림은 “나의 싱그러운 젊음을 아이에게 바친 엄마들을 위한 브랜드”라며 사업 비전을 밝혔다. 그녀는 SNS를 통해 제품 개발 과정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화장품 공장에서의 근황은 채림의 성실함과 사업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보여줬다. 2024년에도 ‘우리 리우’는 그녀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제주 생활과 육아 속에서 사업을 지속하며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고 있다. 채림의 화장품 사업은 연기 경력 못지않게 그녀의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며, 싱글맘으로서 자립적인 삶을 꾸려가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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