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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프로필

홍석천 프로필

홍석천은 대한민국의 배우, 방송인, 요식업 사업가로, 1971년 2월 3일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태어났다. 키 177cm, 몸무게 67kg으로 알려진 그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1994년 ‘생방송 TV정보센터’ 리포터로 데뷔한 후, 1995년 KBS 대학개그제 동상 수상(공채 12기)을 계기로 주목받았다. 1996년 MBC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패션 디자이너 쁘아송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000년 국내 연예인 최초로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하며 화제를 모았으나, 이로 인해 방송 활동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이후 그는 이태원에서 레스토랑 체인 ‘My’ 시리즈를 운영하며 요식업계의 큰손으로 자리 잡았다. 2015년 GS25와 협업한 홍라면과 도시락 프랜차이즈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매장을 정리했지만 여전히 외식업에서 영향력을 발휘한다. 현재는 연기학원 본 아카데미의 강사로도 활동 중이며, 드라마, 예능, 연극,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다. 가족으로는 부모님, 세 누나, 이복형, 입양한 조카(딸 홍주은, 아들 홍영천)가 있다. 그는 2008년 누나의 이혼 후 조카들을 입양, 그들의 교육을 지원하며 미국 유학을 보내는 등 책임감 있는 삼촌의 모습을 보여줬다. 홍석천은 방송과 사업뿐 아니라 동성애자 상담과 사회적 약자 지원에 힘쓰며, 자신의 정체성을 당당히 드러내는 삶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다.

홍석천 나이

홍석천 나이

홍석천은 1971년 2월 3일생으로, 2025년 현재 만 54세이다. 50대 중반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꾸준한 자기 관리로 젊은 외모와 건강한 체격을 유지하며, 방송과 사업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충청남도 청양의 시골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학창 시절부터 두드러진 외모와 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중학교 시절 집단 성폭행이라는 아픔을 겪었고, 이를 극복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20대 초반 방위병으로 군 복무 중이던 1991년,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인기상을 받으며 송해로부터 “끼 많은 청년”이라는 격려를 받았다. 이 경험은 그의 연예계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30대에 커밍아웃 후 방송계에서 퇴출되었지만, 40대에 ‘마녀사냥’, ‘수미네 반찬’ 등 예능을 통해 재기에 성공했다. 50대에 접어든 현재, 그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을 통해 새로운 세대와 소통하며 트렌드를 선도한다. 홍석천은 나이와 상관없이 도전을 멈추지 않으며, 2015년 방콕 폭탄 테러 현장을 목격한 후에도 긍정적인 태도로 삶을 이어갔다. 그는 “좋은 사람으로 살기가 힘든 세상”이라며, 나이를 먹을수록 책임감과 조심스러움이 커졌다고 밝혔다. 그의 나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담은 삶의 기록이다.

홍석천 리즈

홍석천 리즈

홍석천의 리즈 시절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특히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의 쁘아송 역할로 대중의 사랑을 받던 시기로 꼽힌다. 당시 20대 후반이었던 그는 부드러운 외모, 177cm의 큰 키, 날렵한 체격으로 ‘예쁘장한’ 매력을 뽐냈다. 패션 디자이너 캐릭터를 소화하며 여성스러운 말투와 유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지금의 노홍철을 능가하는 인기”였다고 스스로 평가했다. 그의 리즈 시절은 외모뿐 아니라 연기와 예능에서의 다재다능함으로 빛났다. 1995년 KBS 대학개그제 동상 수상, 1996년 MBC 공채 탤런트 데뷔 후 드라마와 시트콤에서 활약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2000년 커밍아웃 후 방송 활동이 중단되며 리즈 시절의 화려함은 잠시 주춤했다. 이후 그는 외식업에 뛰어들어 이태원에서 9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았다. 2013년 ‘마녀사냥’ 출연으로 방송 복귀, 2020년대에는 ‘홍석천의 보석함’으로 다시 주목받으며 리즈 시절의 명성을 되찾았다. 현재 50대 중반에도 그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동안 외모를 유지, 과거의 매력을 넘어서는 성숙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홍석천은 과거의 아픔을 딛고, 리즈 시절의 열정을 현재까지 이어가며 끊임없이 자신을 재발견하는 인물이다.

홍석천 보석함

‘홍석천의 보석함’은 홍석천이 메인 MC로 출연하는 유튜브 토크쇼로, 2023년 시작되어 2025년 현재 13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솔로지옥’의 김나현 PD가 연출을 맡아, 홍석천의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한 5000여 명의 남성 중 매력적인 ‘보석’들을 게스트로 초대해 인터뷰한다. 프로그램의 모토는 “잘생긴 꽃미남만 출연 가능”이며, 홍석천은 ‘탑게이’이자 ‘보석 감정사’ 콘셉트로 게스트의 매력을 탐구한다. 변우석, 유태오, 이수혁, 김재중, 이재욱 등 톱스타부터 신인 배우, 모델, 바이올리니스트까지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시즌 2부터 유튜버 김똘똘이 고정 MC로 합류, 홍석천과의 케미로 재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유튜브의 가벼운 형식과 홍석천의 솔직한 진행 스타일로, 성소수자 콘텐츠에 대한 대중의 거부감을 줄이며 신선한 반응을 얻는다. 홍석천은 “과거엔 상상도 못 했던 프로그램”이라며, 시대의 변화와 유튜브 플랫폼에 감사함을 밝혔다. 그는 게스트 섭외부터 촬영까지 부담감을 최소화하며, 시청자와 출연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추구한다. ‘보석함’은 홍석천의 감각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독보적인 프로그램으로, 그의 새로운 전성기를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