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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프로필

서태지 프로필

서태지(본명 정현철)는 한국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19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로 문화 혁명을 일으켰다. 1972년 2월 21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본관은 달성 서 씨이며, 아버지 정상규와 어머니 강명숙 사이에서 태어났다. 학력은 서울수송초등학교, 영훈중학교, 휘문고등학교를 거쳤으나,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고등학교를 중퇴했다. 1989년 록밴드 시나위의 베이시스트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2년 양현석, 이주노와 함께 ‘서태지와 아이들’을 결성해 데뷔했다. 난 알아요, 하여가, 교실 이데아 등의 곡으로 청소년 문화를 재정의하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1996년 그룹 해체 후 솔로 아티스트로 전환, 6집부터 9집까지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이어갔다. 2000년대에는 서태지컴퍼니를 설립해 넬, 피아 같은 밴드를 프로듀싱하며 제작자로도 활동했다. 2013년 배우 이은성과 결혼해 딸을 낳았으며, 현재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생활한다. 그의 음악은 힙합, 록, 댄스를 융합해 한국 대중음악의 지평을 넓혔고, 저작권료와 부동산으로 약 1500억 원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는 신비주의로 유명하지만, 해피투게더 같은 예능 출연으로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의 영향력은 세대를 넘어 여전히 강력하다.

서태지 나이

서태지 나이

2025년 기준, 서태지는 1972년 2월 21일생으로 만 53세이다. 50대 중반에 접어든 그는 여전히 한국 대중문화의 상징으로 군림한다. 1992년, 20세에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해 1990년대 청춘 문화를 대표했다. 당시 난 알아요와 교실 이데아는 20대 초반의 그가 사회적 메시지를 음악에 담아낸 결과물이었다. 1996년 24세에 그룹을 해체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 2000년대에는 30대에 로보트, Live Wire 같은 히트곡으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2013년 41세에 16세 연하의 이은성과 결혼하며 화제를 모았고, 2014년 42세에 딸 정담 이를 얻었다. 2024년 52세에 공개한 인스타그램 글에서 그는 “중년의 삶도 나름 괜찮다”며 담담한 일상을 공유했다. 나이를 먹으며 신비주의를 벗고 가족 중심의 삶을 강조하는 그의 모습은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윤스테이 같은 예능에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크리스마스마다 팬들과 소통하는 그의 모습은 여전한 영향력을 보여준다. 서태지는 나이를 초월한 창작열과 삶의 균형으로 여전히 주목받는다.

서태지 이은성

서태지 이은성 및 딸

서태지는 2013년 배우 이은성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은성은 1988년 8월 8일생으로, 서태지와 16세 나이 차이가 난다. 2003년 KBS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그녀는 케세라세라, 국가대표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두 사람은 2008년 서태지 8집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만났으며, 2009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2013년 평창동 자택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고, 2014년 8월 딸 정담이를 낳았다. 이은성은 결혼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육아와 가정에 전념 중이다. 서태지는 해피투게더에서 “아내가 원한다면 연기 복귀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딸 정담이는 2024년 기준 10세로, 서태지와 이은성의 외모를 닮아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는다. 2020년 서태지는 인스타그램에서 정담이가 드럼을 치는 사진을 공개하며 홈스쿨링 소식을 전했다. 2024년 크리스마스 글에서는 정담이가 사춘기 초입에 접어들어 “산타의 증거를 대라”며 아빠를 놀린다고 유머러스하게 밝혔다. 그는 정담이의 꿈이 공룡박사에서 새 박사로 바뀌었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서태지와 이은성은 딸의 교육을 위해 미국에서 거주 중이며, 가족 중심의 삶을 강조한다. 이들의 평창동 주택은 2019년 매물로 나와 이사 소식이 전해졌다. 서태지는 딸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을 통해 ‘문화 대통령’이 아닌 평범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