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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프로필

효민 프로필

효민, 본명 박선영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배우로,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1989년 5월 30일 경기도 안양시에서 외동으로 태어났으며, 서울신기초등학교, 목일중학교, 신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167cm의 키와 늘씬한 체형, 맑고 청아한 음색을 가진 그녀는 티아라의 리드보컬과 래퍼로 활동하며 팀의 비주얼 멤버로도 주목받았다. 현재 소속사는 없으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효민은 2005년 연기자로 먼저 데뷔했으며, 2009년 티아라의 데뷔곡 ‘거짓말’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티아라의 히트곡 ‘Bo Peep Bo Peep’, ‘Roly-Poly’, ‘Lovey-Dovey’, ‘너 때문에 미쳐’ 등에서 리드보컬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사랑받았다. 그녀는 셔플댄스를 추며 노래하는 ‘Lovey-Dovey’ 무대에서 음정이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호평을 받았다. 래퍼로는 화영 탈퇴 후 ‘넘버나인’부터 타이틀곡에서 랩 파트를 맡았으나, 보컬로서의 활약이 더 두드러진다. 2014년 솔로 데뷔 EP ‘Make Up’의 타이틀곡 ‘Nice Body’로 서울뮤직어워드 3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2016년 ‘Sketch’, 2019년 ‘Allure’를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배우로는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2010), ‘계백’(2011), ‘천 번째 남자’(2012)와 영화 ‘가시’(2011), ‘징크스!!!’(2013)에 출연했다. 효민은 음악, 연기, 패션, SNS 활동을 통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효민 나이

효민 나이

2025년 현재 효민은 36세(1989년 5월 30일생)로, 데뷔 16년 차를 맞은 베테랑 아이돌이다. 20대 초반 티아라로 데뷔했을 당시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주목받았으며, 30대를 지나며 성숙하고 세련된 매력을 더했다. 2024년 10월 마카오에서 열린 티아라 15주년 팬미팅에서 여전한 동안 미모와 에너지를 과시하며 “나이를 잊은 비주얼”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화보와 일상 사진에서 군살 없는 몸매와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이며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아이돌다운 경쟁력을 보여준다.

효민은 꾸준한 자기 관리로 건강과 미모를 유지한다. 요가, 필라테스, 크로스핏, 골프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특히 레깅스와 비키니를 자신 있게 소화하는 모습으로 다이어트 자극을 주곤 한다. 2023년 유튜브 콘텐츠에서 “운동은 나를 사랑하는 시간”이라며 체력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녀의 나이는 티아라 전성기 시절을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추억을, 새로운 팬들에게는 성숙한 매력을 어필하는 요소다. 2025년 결혼 후에도 그녀는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도전하고 싶다”며 활동 의지를 밝혔다. 효민은 36세라는 나이에 새로운 인생 챕터를 시작하며, 아이돌, 배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효민 결혼

효민 결혼

효민은 2025년 4월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금융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가 됐다. 결혼 소식은 2025년 2월 스포츠경향 보도로 처음 알려졌으며, 효민은 SNS를 통해 “많은 축복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결혼을 공식 인정했다. 결혼식은 비연예인 신랑을 배려해 가족과 소수의 지인만 초대된 비공개 행사로 진행됐다. 사회는 개그맨 조세호가 맡았고, 축가는 가수 거미와 배우 겸 가수 임시완이 불러 감동을 더했다. 효민은 본식에서 국내에 두 벌 뿐인 레이스 디테일의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2부에서는 심플하고 우아한 드레스를 입어 절제된 아름다움을 뽐냈다. 결혼식에는 티아라 멤버 보람, 은정, 지연, 큐리와 이동욱, 신하균, 고소영, 대성, 윤종신 등 스타 하객들이 참석해 ‘셀럽 웨딩’으로 화제가 됐다. 효민은 결혼 발표 당시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사람”이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웨딩 화보에서 신랑과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으며, 신랑의 얼굴은 일부 사진에서 스티커로 가려졌다가 일부 공개돼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과거 2018년 미디어그룹 대표와의 열애설, 2021년 약혼설 등이 있었으나 모두 부인하며 사생활을 보호해 왔다. 이번 결혼은 그녀의 첫 공식 연애 인정과 결혼으로, 팬들은 “티아라 1호 품절녀”라며 축하를 보냈다. 효민은 결혼 후에도 유튜브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달라”라고 전했다.

효민 남편

효민 남편

효민의 남편은 글로벌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털 한국 사무소의 김현승 전무로,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금융인이다. 그는 베인 앤 컴퍼니와 유니슨캐피털을 거쳐 2018년부터 베인캐피털에서 핵심 키맨으로 활동하며 주요 딜과 포트폴리오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2025년 4월 17일 파이낸셜뉴스는 그의 직업과 학력을 공개하며 “국내 투자은행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이라고 보도했다. 효민은 결혼 발표 당시 남편을 “금융업계 종사자”로 소개했으며, 웨딩 화보에서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화제가 되었다. 효민의 남편 김현승 씨는 1979년생으로 효민과는 10살 차이가 나지만 웨딩 화보와 결혼식 사진으로 보았을 때 동안으로 전혀 나이차이가 많이 나 보이지는 않는다. 최근 결혼식 이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앞으로도 행복한 신혼을 보낼 것으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