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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프로필

하지원 프로필

하지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다양한 장르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다. 본명은 전해림이며, 1978년 6월 28일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읍에서 태어났다. 167cm의 키와 46kg의 날씬한 체형, A형 혈액형을 가진 그녀는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다. 가족으로는 어머니, 언니 전유경, 여동생, 그리고 2018년 세상을 떠난 남동생 전태수가 있다. 현재 소속사는 해와 달 엔터테인먼트로, 1996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하지원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사진관에 걸린 자신의 사진을 본 기획사 매니저의 제안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초창기에는 《학교 2》(1999)에서 반항아 장세진 역으로 주목받았고, 2000년 영화 《진실게임》과 《동감》으로 제37회 대종상 신인여우상, 제21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02년 영화 《폰》과 《색즉시공》으로 흥행과 인기를 동시에 잡으며 ‘호러퀸’과 코믹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03년 드라마 《다모》에서 좌포청 다모 채옥 역으로 ‘다모 폐인’을 양산하며 톱스타로 자리 잡았고, 2004년 《발리에서 생긴 일》로 감성 연기를, 2006년 《황진이》로 사극 연기의 정점을 찍으며 K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2010년 《시크릿 가든》은 그녀의 로맨틱 코미디와 액션 연기를 동시에 보여준 대표작으로, 현빈과의 케미가 큰 화제를 낳았다. 이후 《기황후》(2013), 《초콜릿》(2019)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하지원은 액션, 멜로, 코미디, 사극 등 어떤 역할이든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평가받는다.

하지원 나이

하지원 나이

2025년 현재 하지원은 47세(1978년 6월 28일생)로, 나이를 잊은 동안 미모로 여전히 주목받는다. 같은 1978년생 연예인으로는 김하늘, 윤세아, 박진희 등이 있으며, 그녀는 이들과 함께 40대 중반에도 변함없는 외모와 열정으로 활동 중이다. 데뷔 초기 《폰》과 《색즉시공》에서의 풋풋한 모습부터 《다모》의 강인한 액션, 《황진이》의 고혹적인 매력까지, 하지원은 나이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2025년 2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예고편에서 그녀는 “올리브유에 밥을 말아먹는다”며 동안 비결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녀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올리브유와 레몬을 자주 섭취하며 건강을 관리한다고 밝혔다. 하지원의 47세라는 나이는 그녀의 커리어와도 깊이 연관된다. 20대에는 청춘스타로, 30대에는 액션과 멜로를 오가는 연기파 배우로, 40대에는 성숙한 매력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얻었다. 2023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학창 시절 인기를 회상하며 “남학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라고 밝혔고, 맨발로 슬릭백 댄스를 선보이며 도전적인 성격을 드러냈다. 팬들은 “4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다”며 그녀의 에너지와 미모를 찬양한다. 그녀는 꾸준한 운동, 특히 복싱과 무술 훈련을 통해 체력을 유지하며, 작품 속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원의 나이는 단순히 숫자가 아니라, 그녀의 열정과 연기 인생을 상징하는 증거로 여겨진다.

하지원 동생

하지원의 남동생 전태수는 배우로 활동하며 주목받았으나, 2018년 1월 21일 34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전태수는 1984년생으로, 2007년 드라마 《키드갱》으로 데뷔해 《성균관 스캔들》(2010), 《제왕의 딸, 수백향》(2013)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2011년 음주폭행 사건으로 논란을 겪으며 활동이 주춤했고, 이후 우울증 치료를 받던 중 복귀를 준비하던 시점에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원은 동생의 사망 후 큰 충격을 받았으며, SNS에 “아름다운 나의 별 태수야,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기를”이라는 글을 남기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녀는 2018년 영화 《맨헌트》 프로모션 일정을 취소하고 동생의 장례를 조용히 치렀다. 전태수는 하지원의 6살 어린 동생으로, 두 사람은 서로의 연기 활동을 응원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다. 전태수는 인터뷰에서 “누나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립된 배우로 인정받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으며, 하지원 역시 동생의 복귀를 지지했다. 동생의 사망은 하지원의 연기 활동에 일시적인 공백을 가져왔으나, 그녀는 2019년 드라마 《초콜릿》으로 복귀하며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하지원은 동생을 추모하며 “그의 몫까지 열심히 살겠다”라고 다짐했고, 이는 그녀의 작품에 더욱 깊은 감정을 불어넣었다. 팬들은 전태수의 사망 이후 하지원의 내적 성장을 느끼며 그녀의 연기에 더 큰 공감을 보내고 있다.

하지원 근황

하지원 근황

하지원은 2025년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2022년 KBS 드라마 《커튼콜》에서 박세연 역으로 출연하며 강하늘, 고두심과 호흡을 맞췄고, 이 작품은 그녀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받았다. 2023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유쾌한 슬릭백 댄스와 함께 《다모》 촬영 비하인드, 봉준호 감독에게 영상 편지를 보낸 사연 등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2025년 2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는 장근석과 함께 출연해 동안 비결로 올리브유를 꼽으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했다.

2024년에는 임창정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황정민과 함께 출연하며 오랜 친분을 과시했다. 또한 그녀는 화가로서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개인전을 열어 자신의 그림을 공개하며 “그림을 통해 내면의 행복을 찾는다”라고 밝혔다. 하지원은 환경 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2020년 제17회 환경영화제 홍보대사를 역임한 데 이어, 2024년에는 재활용 캠페인에 참여해 환경 문제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일상과 작품 활동을 공유하고, 최근에는 복싱 훈련과 요가로 체력을 유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도전을 즐긴다”며 앞으로 액션 영화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녀의 근황은 연기, 예술, 사회적 활동을 아우르며 여전히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원 결혼

하지원 결혼

하지원은 2025년 현재 47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 그녀는 공개 연애나 열애설이 드문 배우로, 사생활을 철저히 보호한다. 2015년 중화권 배우 진백림과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소속사는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이를 부인했다. 두 사람은 비슷한 콘셉트의 인스타그램 사진과 진백림의 한국 소속사 계약, 하지원의 중국 진출 등으로 인해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비즈니스 관계로 결론 났다. 또한 《시크릿 가든》으로 호흡을 맞춘 현빈과 술친구로 지낸다고 밝히며 “단둘이 만나진 않는다”라고 선을 그어 열애설을 일축했다. 하지원은 결혼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인다. 2015년 tvN 《인생술집》에서 “결혼이 꼭 필요한지 궁금하다”며 “일에 몰입하다 보니 연애나 결혼을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어머니가 처음으로 결혼에 대해 물었다고 전하며, 연애에는 서툴렀던 과거를 고백했다. 고등학교 시절 남자친구의 스킨십에 “통나무처럼 굳었다”는 일화는 그녀의 수줍은 면모를 보여준다. 2014년 인터뷰에서는 《너를 사랑한 시간》의 비행기 프러포즈 장면을 언급하며 “이런 프러포즈를 받고 싶다”라고 밝혔으나, 여전히 일과 개인적 성장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팬들은 그녀의 결혼 여부보다 그녀가 원하는 삶을 응원하며, 하지원은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예쁜 사랑을 꿈꾼다”라고 전했다. 그녀의 결혼관은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을 추구하는 그녀의 성격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