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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프로필

김범수 프로필

김범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가수로,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적인 음색으로 ‘보컬의 교과서’라는 찬사를 받는다. 1979년 1월 26일 경상남도 창원시 출생으로, 2025년 기준 나이는 46세다. 서울 양천구에서 성장하며 강서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 실용음악과(중퇴),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중부대학교 연극영화학과(석사)를 거쳤다. 1999년 1집 앨범 A Promise로 데뷔하며 ‘약속’으로 주목받았으나, 초창기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며 방송 출연을 최소화했다. 2000년 2집 Remember의 ‘하루’와 2002년 3집의 ‘보고싶다’(드라마 천국의 계단 OST)가 대성공을 거두며 스타덤에 올랐다. 그의 음악은 발라드뿐 아니라 재즈, 록, R&B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나는 가수다 (2011)에서 박정현과 함께 최장 생존자로 명예졸업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MBTI는 INFJ로, 취미는 스쿠버다이빙이며, 유튜브 채널 ‘범수의 세계’(구독자 약 34만 명)를 운영 중이다. 2024년 유퀴즈 온 더 블록 출연과 25주년 콘서트로 화제를 모았으나, 2019년 급성 후두염과 무대 공포증으로 인한 안식년 등 고난도 겪었다. 현재 미혼이며, 1인 기획사 영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한다.

김범수 나이

김범수 나이 및 경력

김범수는 2025년 기준 46세(1979년 1월 26일생)로, 데뷔 26년 차를 맞은 베테랑 가수다.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시절 서울로 이사한 그는, 교회 찬양대 활동을 계기로 가수 꿈을 키웠다. 박선주로부터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1999년 데뷔, ‘약속’으로 주목받았다. 2000년 ‘하루’는 송승헌, 송혜교가 출연한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았고, 2002년 ‘보고싶다’는 천국의 계단 OST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았다. 2006년 군 입대(운전병 및 연예병사) 후 2008년 제대, 6집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2011년 나는 가수다 출연은 그의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으며, 재즈(‘사랑했지만’), 록(‘늪’), R&B(‘그대의 향기’) 등을 완벽히 소화했다. 2019년 급성 후두염으로 20주년 콘서트를 취소하며 무대 공포증을 겪었고, 2020년 제주도에서 안식년을 보냈다. 2024년 9집 여행으로 10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 유퀴즈 온 더 블록과 JTBC 뉴스룸 인터뷰로 복귀를 알렸다. 그의 경력은 꾸준한 자기 관리와 음악적 도전으로 빛난다.

김범수 콘서트

김범수 콘서트

김범수는 2024년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며 전국 투어 콘서트 여행, The Original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4월 13~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시작된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그의 저력을 보여줬다. 공연은 영상 맵핑과 조명 아트를 활용해 몰입도를 높였으며, ‘보고싶다’, ‘하루’, ‘끝사랑’, ‘여행’ 등 히트곡을 오리지널 버전으로 선보였다. 13일에는 싸이가, 14일에는 백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각각 ‘강남스타일’, ‘사랑 안 해’로 관객을 열광시켰다. 김범수는 무대에서 25년 음악 여정을 회고하며 눈물을 보였고, 관객들은 “레전드 오브 레전드”라며 극찬했다. 이후 부산(4월 20일), 대전(5월 4일), 전주(5월 18일), 광주(6월 8일), 대구(6월 22일) 공연을 이어갔으며, 호주와 북미 투어도 예정돼 있다. 2025년 6월 X 포스트에 따르면, 그는 9월 추가 콘서트를 준비 중이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과거 2019년 급성 후두염으로 콘서트를 취소한 아픔을 딛고, 2024년 공연은 그의 음악적 진정성과 회복력을 증명했다.

김범수 노래

김범수 노래

김범수의 노래는 감미로운 발라드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는다. 1999년 데뷔곡 ‘약속’을 시작으로, 2000년 ‘하루’, 2002년 ‘보고싶다’는 그의 대표곡으로 꼽힌다. ‘보고싶다’는 천국의 계단 OST로 2000만 뷰를 돌파하며 전설적인 히트곡이 됐다. 9집 여행 (2024) 타이틀곡 ‘여행’은 그의 25년 음악 여정을 담은 서정적인 곡으로, 최유리, 선우정아, 이상순 등 뮤지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다른 수록곡으로는 ‘그대의 세계’, ‘나이’, ‘꿈일까’ 등이 있으며, 힘을 뺀 보컬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슬픔활용법’, ‘끝사랑’, ‘지나간다’, ‘가슴에 지는 태양’ 등은 고난도 곡으로,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헬곡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그는 가을동화, 다모, 시크릿가든 등 드라마 OST에도 다수 참여, 감정을 극대화하는 보컬로 사랑받았다. 2025년 6월 기준, 그는 신곡 준비 중이며, 팬들은 그의 다음 행보를 기대하고 있다. 김범수의 노래는 깊은 감성과 탁월한 가창력으로 여전히 가요계의 보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