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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프로필

박주미 프로필

박주미는 대한민국의 배우로, 1972년 10월 5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2025년 기준으로 53세이며,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녀는 1991년 MBC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에서 단역으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이후 걸어서 하늘까지 (1993), 한 지붕 세 가족 (1994), 허준 (2000), 여인천하 (2001)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1993년부터 2000년까지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로 7년간 활동하며 단아하고 청초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녀의 학력은 송곡여자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를 졸업하며 탄탄한 교육 배경을 갖췄다. 2001년 결혼 후 잠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으나, 2010년 영화 파괴된 사나이와 2011년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로 복귀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TV조선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 (2021~2023)에서 사피영 역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에서 그녀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연기 논란을 불식시켰으며, 특히 시즌 2와 3에서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박주미는 163cm의 키와 42kg의 몸무게, A형 혈액형을 가지며, 소속사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다. 그녀는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2018), 한끼줍쇼 (2017), 미운 우리 새끼 (2021) 등에 출연하며 털털하고 소탈한 매력을 보여줬다. 또한, 2025년 4월 티파니 하이주얼리 행사에 참석하며 여전히 동안 미모와 우아한 패션 감각으로 화제를 모았다.

박주미 나이

박주미 나이 및 근황

박주미는 1972년 10월 5일생으로, 2025년 기준 53세다. 그러나 그녀는 5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로 여전히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다. 2023년 드라마 아씨 두리안에서 며느리 역할의 이다연과 31살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외모는 마치 막내 이모와 조카 수준으로 보일 정도로 젊고 세련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그녀는 2021년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에서 사피영 역을 맡아 연기력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 드라마에서 그녀는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아내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특히 2인극 장면에서 1시간 넘게 이어지는 대화 장면을 완벽히 소화해 “인생 연기”라는 극찬을 받았다. 2025년 근황으로는, 그녀는 여전히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 게시물에서는 티파니 하이주얼리 행사에서 수억 원대 보석을 착용한 모습과 화려한 블랙 튜브톱 드레스 차림으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그녀는 20년 넘게 시부모와 함께 생활하며 가족 중심의 삶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미운 우리 새끼 (2021)에서 “모시고 사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사는 것”이라고 표현하며 화제가 되었다. 박주미는 연기 외에도 피부 관리와 패션으로 주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녀의 옷과 액세서리는 방송 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화제를 모은다.

박주미 남편

박주미 남편

박주미는 2001년 6월 25일, 광성하이텍 이종택 회장의 장남 이장원과 결혼했다. 이장원은 한국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학을 다녀온 사업가로, 피혁업체 유니켐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그의 기업은 연매출 약 1300억 원 규모로 알려져 있으며, 박주미는 결혼 당시 재벌 2세와의 결혼으로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2013년 무릎팍도사에서 “재벌은 아니지만 시집을 잘 갔다”라고 밝히며 재벌 루머를 일축했다. 두 사람은 2000년 11월 소개팅으로 만났으며, 이장원이 박주미의 아시아나항공 광고와 드라마 소나기, 허준에서의 모습을 보고 호감을 느껴 인맥을 동원해 만남을 주선했다고 전해진다. 이장원은 촬영장에 샌드위치를 만들어 가져오거나, 자양강장제에 장미꽃을 꽂아주는 등 적극적인 구애로 박주미의 마음을 얻었고, 만난 지 6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했다. 박주미는 결혼 후 시부모로부터 140억 원대 저택을 증여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으며, 20년 넘게 시부모와 함께 생활하며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이장원은 서장훈과 절친으로, 소개팅 당시 서장훈이 함께 있었다는 에피소드도 공개되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002년생 장남 이태승과 2007년생 차남 이현승, 두 아들이 있다. 박주미는 아는 형님 (2018)에서 남편의 키가 187cm라며 아들들의 키가 너무 크지 않기를 바란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박주미 아시아나

박주미 아시아나

박주미는 1993년부터 2000년까지 아시아나항공 전속모델로 7년간 활동하며, 역대 모델 중 최장 기간 활동 기록을 세웠다. 2기 모델이었지만 초기 모델의 존재감이 약했던 터라 그녀는 사실상 아시아나항공의 대표적인 원조 모델로 추앙받는다. 그녀의 단아하고 우아한 이미지는 아시아나항공 광고에 완벽히 부합했으며, 실제 승무원으로 오해받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승객들이 기내에서 그녀를 찾았다는 일화도 유명하다. 이 시기 그녀는 홍콩 광고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은 테스트 사진으로도 주목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그녀에게 매년 국내선과 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 각 10장을 제공했으나, 바쁜 스케줄로 이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것이 후회로 남는다고 아는 형님 (2018)에서 밝혔다. 그녀의 아시아나항공 모델 활동은 이후 한가인, 이보영, 고원희 등 후배 모델들에게도 영향을 미쳤으며, 아시아나항공 모델 자리는 높은 경쟁률로 유명하다. 박주미의 광고 사진은 2015년과 2017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리즈 시절’로 화제가 되며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그녀는 이 시기를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이후 연기자로서의 커리어에도 큰 자산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