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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프로필

손석구 프로필

손석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독특한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83년 2월 7일 대전광역시 중구 태평동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평해 손 씨다. 키는 178.7cm, 몸무게는 약 80kg, 혈액형은 B형이다. 학력은 대전태평초등학교와 대전전민초등학교를 거쳐 대전전민중학교를 중퇴한 후, 미국 St. John’s Preparatory School에서 학업을 이어갔다. 이후 시카고 예술대학교에서 필름미디어연출을 전공했으나 중퇴하고, 캐나다 Vancouver Institute of Media Arts에서 연기과를 졸업했다. 2016년 영화 《블랙스톤》으로 데뷔했으며, 2017년 넷플릭스 드라마 《센스 8 시즌2》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마더》(2018), 《60일, 지정생존자》(2019), 《멜로가 체질》(2019), 《D.P.》(2021), 《나의 해방일지》(2022), 《범죄도시 2》(2022)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나의 해방일지》의 구 씨 역할은 그를 ‘인생 캐릭터’로 만들며 대중적 인기를 끌었다. 군 복무는 육군 제1경비연대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으며, 2005년 이라크 자이툰 부대 파병에 자원해 6개월간 복무한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MBTI는 INFJ로 알려져 있으며, 취미는 서예, 그림, 글쓰기 등 예술적 활동이다. 현재 소속사는 (주)스태넘으로, 자신의 이름(주석, Stannum)에서 따온 1인 소속사 겸 제작사다.

손석구 나이

손석구 나이

손석구는 1983년 2월 7일 생으로, 2025년 5월 기준 만 42세이다. 30대 중반에 데뷔한 늦깎이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그는 짧은 시간 안에 주연급 배우로 자리 잡았다. 대전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그는 내성적인 성격을 바꾸기 위해 중학교 시절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시카고 예술대학교에서 다큐멘터리 감독을 꿈꾸며 미술과 영화를 전공했으나, 군 복무와 파병 경험을 거치며 인생의 방향이 바뀌었다. 20대 후반 캐나다에서 연기를 시작하며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40대에 접어든 현재, 그는 《범죄도시 2》의 강해상, 《나의 해방일지》의 구 씨, 《D.P.》의 임지섭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2025년에는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김혜자와 호흡을 맞추며 42세 나이 차를 뛰어넘는 로맨스를 선보였다. 그는 나이에 비해 깊이 있는 연기력과 성숙한 매력으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배우로 평가받는다. 인터뷰에서 그는 “나이 들수록 말이 많아지고 웃고 싶다”며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손석구 회사

손석구 회사

손석구는 배우 활동 외에도 기업인으로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공작기계 전문 제조업체 (주)지오엠티의 대표이사로 재직한 바 있다. 이 회사는 그의 아버지가 운영했던 (주)남선정공의 전신으로, 손석구는 데뷔 전부터 경영에 참여해 34.3%의 지분을 소유했다. 2019년 지오엠티의 연매출은 약 55억 원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배우로 이름을 알리기 전부터 회사 운영에 관여했다. 그러나 2022년 이후 배우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경영에서 물러나 대주주로 남아 전문경영인에게 운영을 맡겼다. 소속사로는 1인 기획사인 (주)스태넘을 설립해 활동 중이다. 스태넘은 그의 이름 ‘주석’(영어로 Stannum)에서 따온 이름으로,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해 있다. 2022년 샛별당엔터테인먼트에서 독립해 스태넘으로 옮긴 그는, 배우로서의 경력뿐 아니라 제작과 연출에도 관심을 보인다. 2021년 단편 옴니버스 프로젝트 《언프레임드》에서 《재방송》을 연출하고 각본을 썼으며, 이는 그의 섬세한 감각과 연출력을 보여줬다.

손석구 집안

손석구 집안

손석구는 유복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아버지 손종관은 (주)남선정공(현 지오엠티)의 대표이사장을 역임한 기업인으로, 손석구가 회사의 대주주로 있는 배경이기도 하다. 어머니는 손석구가 태어나기 전 승무원으로 일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가족으로는 1985년생 남동생 손상구가 있으며, 두 형제는 한때 원룸에서 함께 생활하며 돈을 아끼기 위해 서로 대화를 최소화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도 동생과 가끔 함께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석구는 중학교 시절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아버지의 권유로 유학을 떠났으며, 이는 그의 세계관과 예술적 감각에 큰 영향을 미쳤다. 집안의 경제적 여유는 그가 시카고 예술대학교와 캐나다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데 뒷받침이 되었다. 2021년 학폭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소속사와 본인이 이를 강력히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통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그의 집안은 금수저로 불리지만, 손석구는 “배우로 인정받고 싶다”며 연기력으로 평가받기를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