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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프로필

환희 프로필

환희(본명: 황윤석)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R&B 가수이자 배우로, 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이다. 1982년 1월 17일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평해 황 씨, 혈액형은 B형, MBTI는 INFJ로 알려져 있다. 학력은 광문고등학교를 거쳐 아현직업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했으며,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에 입학했다. 1999년 고등학교 3학년 시절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통해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 브라이언 주와 함께 《Day by Day》 앨범을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2003년 4집 《Missing You》와 2004년 5집 《Gravity》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으며, 2005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피플크리에이티브로 이적했다. 솔로 활동으로는 2005년 《패션 70’s》 OST 《가슴 아파도》, 2008년 《베토벤 바이러스》 OST 《내 사랑》, 2011년 솔로 앨범 《죽을 것만 같아》 등을 발표했다.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렉스 역으로 배우 데뷔했으며, 2010~2011년 《환희 투나잇 인 크리스마스》 등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2011년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2013년 소집 해제되었다. 현재 소속사는 BT엔터테인먼트이며, 친한 동료로는 휘성, 박효신, 거미 등이 있다. 환희는 강렬한 보컬과 감성적 무대로 ‘R&B 황태자’라는 별칭을 얻었다.

환희 나이

환희 나이

환희는 1982년 1월 17일생으로, 2025년 5월 기준 만 43세이다. 데뷔 26년 차에 접어든 그는 10대 후반인 1999년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데뷔해 20대부터 40대까지 꾸준히 활동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얻었다. 어린 시절 서울 자양동에서 자란 그는 내성적인 성격이었으나, 고등학교 축제에서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권유로 오디션에 합격하며 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아현직업학교 실용음악과에서는 휘성, 박효신과 동창으로, 당시 경쟁심과 동료애를 동시에 쌓았다. 20대에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30대에는 솔로 활동과 배우 활동으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2020년 숙취운전 사건으로 논란을 겪었으나, 빠른 사과와 피해자 입장으로 여론의 공감을 얻었다. 40대에 접어든 현재, 그는 《현역가왕 2》(2024~2025)에서 트로트에 도전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열었다. 그는 “가수 생활 중 이렇게 고민이 많았던 적 없다”며 트로트 장르 적응의 어려움을 밝혔지만, 43세의 나이에도 여전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환희 트로트

환희 트로트

환희는 2024년 MBN 《현역가왕 2》를 통해 트로트 장르에 첫 도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R&B와 발라드로 26년간 활동한 그가 트로트에 뛰어든 이유는 어머니의 말에서 비롯되었다. 그는 “어머니가 ‘우리 아들 노래는 따라 부를 수 없다’고 하셨다. 어머니가 연세 드시기 전에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첫 방송에서 강승모의 《무정 부르스》로 33표 만장일치 ‘올인정’을 받으며 트로트 신예로 주목받았다. 그는 R&B 특유의 창법을 내려놓고 트로트의 기교와 감성을 익히기 위해 데뷔 이래 가장 많은 연습을 했다고 밝혔다. 3회에서는 《최진사댁 셋째 딸》로 MVP를 차지하며 트로트 적응력을 입증했다. 결승전에서는 조항조의 《고맙소》를 선곡, 묵직한 보이스와 절절한 감성으로 8위를 기록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트로트 마초남’, ‘트로트 황태자’라는 새로운 별칭을 얻으며 트로트 팬층을 확장했다. 2025년 디시트렌드 트로트 남자 가수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트로트계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환희의 트로트 도전은 장르의 경계를 넘어선 용기와, 26년 내공이 담긴 보컬로 트로트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환희 현역가왕

환희 현역가왕

환희는 2024년 11월 26일 첫 방송된 MBN 《현역가왕 2》에 출연해 2025년 한일가왕전 남성 대표 선발을 목표로 경연에 나섰다. 34명의 현역 가수 중 그는 첫 무대에서 강승모의 《무정 부르스》로 ‘올인정’을 받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3회에서는 《최진사댁 셋째 딸》로 MVP를 차지, 트로트 특유의 흥과 감성을 소화하며 “R&B 창법을 다 뺐다”는 극찬을 받았다. 준결승 1라운드에서는 《님과 함께》를 R&B와 트로트를 결합한 독특한 스타일로 불러 325점으로 중간 1위를 기록했다. 결승 파이널에서는 《고맙소》로 최종 8위를 차지했으나, TOP7 진입에는 실패했다. 프로그램 종영 후 그는 전국투어 콘서트에 합류해 서울, 부산, 대구 등지에서 《무정 부르스》, 《님과 함께》 등을 선보였다. 특히 2025년 4월 18일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에서는 음향 사고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공정성 논란으로 소속사 대표의 투자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소속사 BT엔터테인먼트는 “디온커뮤니케이션과 무관하다”며 법적 대응을 밝혔다. 환희는 《현역가왕 2》를 통해 트로트 신예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