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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찬 프로필

이기찬 프로필

이기찬(李基燦)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멀티 엔터테이너로, 가수, 작사가, 배우로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1979년 2월 6일 서울특별시 은평구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전의 이 씨로, 문과에 급제한 사겸당 이승효의 34대손이다. 그의 가족으로는 아버지 이창섭과 형 이기수가 있으며, 2남 중 차남으로 알려져 있다. 이기찬의 신체 스펙은 키 173cm, 몸무게 62kg, 혈액형 O형으로, 1996년 고등학생 시절 데뷔해 2025년 기준 29년 차 중견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그의 학력은 서울신사초등학교, 잠실중학교, 동북고등학교를 거쳐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98학번)와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학사를 졸업하며 음악적 기반을 다졌다. 1996년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뽐내기 대회에서 머라이어 캐리의 ‘Hero’를 불러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고, 이후 DJ 한용진의 발탁으로 데뷔 앨범 Na Na Na Na Nineteen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데뷔곡 ‘Please’는 감미로운 R&B 스타일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3개월 만에 22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후 감기, 미인,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등의 히트곡으로 ‘발라드의 왕자’라는 별칭을 얻으며 2000년대 초반 전성기를 누렸다. 현재 소속사는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로, 가수 활동뿐 아니라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기찬은 영어와 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캐나다 거주 경험이 있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줬다. 2008년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쳤으며, 꾸준히 음악과 연기를 병행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기찬 나이

이기찬 나이

이기찬은 1979년 2월 6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46세이다. 1979년생 동갑내기 연예인으로는 이수영, 이효리, 성시경, 김범수, 신혜성 등이 있으며, 이들은 ‘79클럽’으로 불리며 친분을 유지해 왔다. 이기찬은 나이에 비해 동안 외모로 유명하며, 2019년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에서도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훈훈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팬들은 “멋있어요”,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변함없는 매력을 칭찬했다. 이기찬은 나이를 잊게 하는 젊은 감각과 열정으로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1996년, 만 17세의 고등학생 신분으로 데뷔해 이지훈과 함께 고교생 가수로 주목받았다. 당시 R&B와 발라드 중심의 음악으로 차별화된 행보를 보였으며, 작곡과 프로듀싱 능력을 겸비해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2020년대 들어서도 그는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예를 들어, 2024년 방구석 캐스팅 프로젝트를 통해 발표한 혼자 하는 사랑은 그의 깊어진 감성을 보여주며,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감미로운 보컬과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기찬은 인터뷰에서 “나이를 먹으며 음악과 연기에 대한 열정이 더 깊어졌다”라고 밝히며, 나이가 아닌 자신의 예술적 성취로 평가받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현재도 영상 수업으로 영어를 유지하고, 영화 오디션을 꾸준히 보며 글로벌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기찬 결혼

이기찬 결혼

이기찬은 2025년 기준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 과거 여러 인터뷰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는데, 2021년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 “20대 초반에는 결혼을 생각했지만, 현재는 하고 싶은 일이 많아 결혼에 대한 관심이 적다”고 전했다. 그는 연애에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연애를 했다 쉬었다 하며 꾸준히 하고 있다”라고 밝혔지만, 결혼은 “할 때 되면 하겠다”며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했다. 이기찬의 어머니는 과거 방송에서 아들의 빠른 결혼을 바랐다고 언급했으나, 이기찬은 자신의 커리어와 개인적 성취를 우선시하고 있다. 과거 연애사로는 2004년 두 살 연상의 가수 지망생과의 이별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그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8집 타이틀곡 그대 없이 난 아무것도 아니 다를 작곡하며 깊은 감정을 노래에 담았다. 또한, 2013년 비틀즈 코드에서 라디오 DJ이자 배우로 활동했던 여성과의 짧은 연애를 언급하며, 그녀가 현재 결혼해 잘 살고 있다고 전했다. 2021년 에세이 가수 이기찬의 서른 그리고 나와 같은 이야기에서는 스무 살 무렵 만난 배우 A양과의 추억을 공개하며, 그녀가 양다리를 걸쳤던 아픔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기찬은 이 경험을 “짧지만 소중한 추억”이라며 긍정적으로 마무리했다. 최근에는 결혼보다는 음악과 연기 활동에 집중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홀로서기의 행복을 누리고 있다.

이기찬 근황

이기찬 근황

이기찬은 2024년까지도 가수와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유지하고 있다. 2024년 5월 26일, 그는 방구석 캐스팅 프로젝트를 통해 2년 8개월 만에 신곡 혼자하는 사랑을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컴백을 알렸다. 이 곡은 2004년 앤원의 Phoenix Rising 타이틀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이기찬은 편곡에 적극 참여하며 애절한 보컬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곡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미련을 담은 가사와 그의 성숙한 감성으로 큰 공감을 얻으며, 원조 감성 발라더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테이, 허각, KCM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함께 명곡을 재해석하며 새로운 세대와 소통했다. 배우로서의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20년 SBS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검사 권용운 역을,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도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5년 워쇼스키 자매의 Sense8에 배두나와 함께 출연하며 할리우드에 진출한 그는, 일본에서도 드라마 OST로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활동을 병행했다. 예능에서는 2019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퀴즈와 노래로 매력을 발산했으며, 2021년 사랑의 콜센터에서 감기를 열창하며 여전한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기찬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최근 수염을 기른 시크한 모습으로 “멋있다”는 반응을 얻었다. 그는 앞으로도 음악, 연기, 예능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며, 팬들은 그의 신곡과 새로운 연기 작품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