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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프로필

주현미 프로필

주현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이자 유튜버로, 1961년 9월 27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태어났다. 중국 산둥성 출신의 화교 아버지 주금부와 한국인 어머니 정옥선 사이에서 4남매 중 장녀로 태어난 화교 2.5세 출신이다. 중앙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한 약사 출신 가수로, 1981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약대 밴드 ‘진생라딕스’ 보컬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폭발적 인기를 얻으며 트로트 여왕으로 자리 잡았고,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등의 히트곡으로 1980년대 트로트 부흥을 이끌었다. 그녀는 1985년 KBS·MBC 신인가수상, 1986년 KBS 가요대상, 1986~1989년 일간스포츠 골든디스크상 등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1993~1997년 공백기 이후 2000년 러브레터, 2003년 정말 좋았네로 재기, 2009년 소녀시대 서현과 짜라자짜로 세대 간 협업을 선보였다. 2018년 유튜브 채널 ‘주현미 TV’를 개설, 1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활약 중이다. 2025년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신곡 안 오네를 발표, 설운도와 협업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했다. 그녀는 약사, 가수, 라디오 DJ, 드라마 OST 참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트로트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남편은 록그룹 ‘비상구’ 출신 기타리스트 임동신, 딸 임수연은 싱어송라이터, 아들 임준혁은 버클리 음대 졸업 후 씨씨엔터테인먼트 대표로 활동 중이다.

주현미 나이

주현미 나이

주현미는 1961년 9월 27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64세(음력 기준, 양력으로는 63세)이다. 전라북도 익산시 출신으로, 화교 학교(한성화교초·중·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했다. 20대 중반인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하며 트로트계의 신드롬을 일으켰다.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 출연 당시 59세임에도 잔주름 없는 동안 외모로 화제가 되었으며, 2025년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도 60대 초반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생기 있는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그녀는 “시간을 돌리고 싶다”며 과거의 핑크빛 추억을 언급,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64세의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2025년 데뷔 40주년 기념 신곡 안오네와 전국투어 콘서트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주현미는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클래식, 알앤비,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젊은 층에도 어필한다. 그녀의 유튜브 채널은 옛 트로트 보존과 현대적 감각의 접목을 보여주며, 60대에도 여전한 가창력과 매력으로 ‘트로트 여제’의 위상을 유지한다.

주현미의 러브레터

주현미의 러브레터

주현미의 러브레터는 KBS 해피FM(수도권 FM 106.1 MHz, AM 603kHz)에서 방송되는 대중음악·연예오락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주현미가 2010년 4월 19일부터 DJ로 활동 중이다. 프로그램은 2010년 저녁 8시 5분에 시작되었으나, 2013년 오전 11시 5분, 2020년 8월 31일부터는 오전 9시~11시로 시간대가 변경되었다. 2016년 4월 24일 잠정 폐지되었다가 2020년 부활, 현재까지 방송 중이다. 주현미는 이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따뜻한 진행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트로트와 팝, 추억의 가요를 소개한다. 2025년에도 그녀는 안오네 같은 신곡 홍보와 팬들의 사연을 공유하며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그녀는 2020년 트롯신이 떴다에서 조미미를 가장 존경하는 선배로 언급, 이 프로그램에서도 조미미의 노래를 종종 소개하며 트로트의 계승을 강조한다. 러브레터는 주현미의 음악적 감성과 인간미를 느낄 수 있는 창구로, 2023년 KBS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동시간대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주현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트로트의 전통과 현대적 감성을 조화롭게 전달,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주현미 콘서트

주현미 콘서트 2025

주현미는 2025년 데뷔 40주년을 기념해 전국투어 콘서트 The Original을 진행 중이다. 2024년 12월 21일 발표된 대구 천마아트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5월에는 설운도 작사·작곡의 신곡 안오네를 선보이며 투어를 이어갔다. 2024년 4월에는 뉴욕(4월 12일, 퀸즈보로 퍼포밍아트센터)과 필라델피아(4월 14일, 몽고메리카운티 커뮤니티칼리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어 한인 동포들에게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등 히트곡을 선사했다. 티켓은 VIP 200달러, R석 150달러 등으로 판매되었다. 2025년 7월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그녀는 콘서트 준비 과정과 팬들과의 추억을 공유하며,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무대”를 약속했다. 그녀의 콘서트는 전통 트로트와 현대적 감성을 결합한 무대로, 백 년을 노래하다 기획공연을 통해 트로트의 대중화를 도모한다. 2023년 12월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공연, 2022년 고양 아람누리 콘서트 등 최근 공연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주현미는 2025년에도 부산, 대전 등 주요 도시에서 콘서트를 계획 중이며, 유튜브 ‘주현미 TV’를 통해 공연 하이라이트를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그녀의 콘서트는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며 트로트의 가치를 재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