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이정은 프로필, 이정은 나이, 이정은 영어, 이정은 조정석

이정은 프로필

이정은 프로필

이정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1970년 1월 23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한양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서 학업을 마친 그는 1991년 연극 한여름 밤의 꿈으로 데뷔하며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며 연기력을 다졌으며, 특히 2008년 뮤지컬 빨래에서 주인 할머니와 여직원 역할을 맡아 제1회 젊은 연극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2009년 영화 마더와 시선 1318을 통해 영상 매체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19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서 가정부 문광 역으로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고, 이 역할로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포함한 다수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정은은 미스터 선샤인(2018), 아는 와이프(2018), 낮과 밤이 다른 그녀(2024), 좀비딸(2025)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신스틸러’로 불린다. 그는 연극 무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이며, 사투리 연기와 코믹한 역할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예를 들어, 좀비딸에서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힙한 할머니 밤순 역을 위해 칠곡 할머니들의 영상과 다큐멘터리를 참고하며 캐릭터를 구축했다. 이정은은 현재 애닉이엔티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미혼으로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그는 연기 외에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보여준다.

이정은 나이

이정은 나이

이정은은 1970년 1월 23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55세이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는 20대 초반인 1991년에 연극 무대로 데뷔하며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50대 중반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나이에 걸맞은 성숙한 연기와 더불어 젊은 에너지를 유지한다. 그의 나이는 연기 경력 30년 이상을 쌓아온 베테랑 배우로서의 깊이를 보여준다. 기생충에서의 문광 역, 미스터 선샤인의 함안댁 역, 좀비딸의 밤순 역 등 다양한 연령대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좀비딸에서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 안무를 소화하기 위해 한 달 반 동안 연습한 일화는 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에 열려 있는 태도를 보여준다. 이정은은 2024년 돌싱포맨에서 “치매 예방을 위해 춤 레슨을 시작했다”며 나이 들며 건강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밝혔다. 또한, 그는 19년간 함께한 반려견 흰둥이를 2025년 4월 떠나보내며 삶의 변화와 나이 듦에 대한 성찰을 공유했다. 그의 나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연기와 삶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상징한다.

이정은 영어

이정은 영어

이정은의 영어 이름은 ‘Lee Jung-eun’으로 표기되며, 국제무대에서 활동할 때 사용된다. 기생충(2019)이 칸 영화제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얻은 이후, 그는 영어권 매체와 인터뷰에서 ‘Lee Jung-eun’으로 소개되었다. 예를 들어, 영어 위키피디아에서는 그의 경력을 자세히 다루며 Parasite에서의 역할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고 평가한다. 이정은은 영어 연기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봉준호 감독의 옥자(2017)에서 옥자 목소리 역을 맡아 돼지 소리를 연구하며 영어권 관객에게도 인상을 남겼다. 그는 이 역할로 봉준호 감독의 요청을 받아 하루 종일 돼지 다큐멘터리를 보며 준비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기생충의 해외 프로모션 과정에서 영어 인터뷰에 참여하며 자신의 연기 철학을 공유했다. 그는 “연기는 믿음(Believing)에서 시작된다”며, 영어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기 과정에 대한 의심과 성찰을 강조했다. 이정은의 영어 이름은 그의 국제적 활동을 상징하며, 특히 기생충 이후 할리우드와 글로벌 영화계에서의 가능성을 열었다. 그의 영어 이름은 한국 배우로서 세계 무대에 진출한 상징적 존재감을 보여준다. 이정은은 영어 연기나 해외 프로젝트에 직접적으로 많이 참여하지 않았지만,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며 영어권에서도 ‘신뢰받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정은 조정석

이정은 조정석

이정은과 조정석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추며 깊은 연기 케미를 보여준 배우들이다. 두 사람은 2015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처음 만났으며, 2025년 영화 좀비딸에서 모자 관계로 재회했다. 좀비딸은 좀비가 된 손녀를 지키려는 아버지(조정석)와 힙한 할머니 밤순(이정은)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드라마로,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가 작품의 핵심이다. 이정은은 2025년 7월 27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조정석을 “다정하고 가정적인 배우”라며 극찬했다. 그는 “촬영 후 뒤풀이 대신 바로 서울로 올라가 아내(거미)와 가족을 챙기는 멋진 아빠”라고 언급하며, 조정석의 인간적인 면모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그는 “조정석 같은 남편을 만나고 싶다”며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를 모았다. 좀비딸 인터뷰에서 이정은은 “조정석이 판을 잘 깔아줘서 연기가 자연스러웠다”며, 그의 리드 덕분에 현장에서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정은은 조정석의 어머니 역을 맡으며 “배우의 운명”이라 표현하며, 나이 든 역할도 유쾌하게 소화하려는 태도를 보였다. 두 사람은 좀비딸에서 코믹과 감동을 오가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다. 이정은은 조정석의 프로페셔널한 태도와 팀워크를 칭찬하며, “그의 에너지가 현장을 밝게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이들의 협업은 앞으로도 기대되는 조합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