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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마동석 소개

마동석은 대한민국과 할리우드를 오가며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이자 프로듀서로, 강렬한 액션 연기와 독보적인 캐릭터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1971년 3월 1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1989년 고등학교 3학년 시절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미국에서 보디빌더와 퍼스널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UFC 챔피언 마크 콜먼과 케빈 랜들맨의 트레이닝을 담당한 그는, 2004년 영화 바람의 전설로 한국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부산행(2016)에서 좀비를 맨손으로 제압하는 윤상화 역으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르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범죄도시 시리즈(2017~2024)에서는 괴물 형사 마석도 역으로 출연 및 제작에 참여, 시리즈 누적 관객 400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사상 최초 트리플 천만 기록을 세웠다. 그의 파워풀한 액션과 귀여운 ‘마블리’ 이미지의 조화는 ‘마동석 프랜차이즈’라는 독특한 브랜드를 만들었다. 2021년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서 길가메시 역으로 할리우드에 진출, 글로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마동석은 복싱을 30년 이상 수련한 프로급 실력자이자 팔씨름 연맹 이사로, 그의 액션은 실제 격투 경험에서 비롯된 진정성으로 호평받는다.

마동석 프로필

마동석 프로필

마동석의 프로필은 그의 독특한 배경과 화려한 경력을 보여준다. 본명은 이동석(Don Lee), 1971년 3월 1일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2025년 기준 나이는 54세다. 키는 178cm, 몸무게는 약 100kg, 혈액형은 O형이다. 그는 미국 국적을 보유한 한국계 미국인으로, 1989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학력은 미국 콜럼버스 주립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스포츠경영학 전문학사를 취득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1978년생 남동생이 있으며, 2021년 모델 겸 방송인 예정화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마동석은 2004년 바람의 전설로 데뷔 후, 범죄와의 전쟁(2012), 이웃사람(2012), 부산행(2016), 범죄도시 시리즈, 이터널스(2021) 등에 출연했다. 그는 빅펀치픽쳐스 대표로 범죄도시 시리즈를 제작하며 프로듀서로서도 활동 중이다. 2017년 범죄도시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2022년 아름다운 예술인상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했다. 마동석은 복싱, 팔씨름 등 스포츠에 깊이 관여하며, 그의 연기는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진정성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소속사는 빅펀치엔터테인먼트이며, 인스타그램(@donlee)을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마동석 나이

마동석 나이

마동석은 2025년 기준 54세(1971년 3월 1일생)로, 나이를 잊은 강렬한 액션과 유쾌한 매력으로 주목받는다. 2004년 34세에 바람의 전설로 데뷔한 그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연기자로 시작했지만, 빠르게 충무로의 중심에 섰다. 40대 중반 부산행(2016)으로 천만 배우가 되었고, 50대 초반 범죄도시 시리즈와 이터널스로 글로벌 스타로 도약했다. 젊은 시절에는 노안으로 보였지만, 50대에 접어들며 근육질 체격과 ‘마블리’ 이미지로 오히려 동안 매력을 뽐낸다. 그는 2024년 인스타그램에 17세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나이에 비해 성숙했다”고 농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마동석은 촬영 중 척추·어깨·발목 골절과 아킬레스건 파열 등 중상을 입었지만, 복싱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재활하며 54세에도 강렬한 액션을 소화한다. 그는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며, 2024년 범죄도시 4 흥행 감사 쇼케이스에서 “앞으로 더 통쾌한 액션으로 보답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의 나이를 초월한 열정은 한국 영화계의 든든한 기둥이다.

마동석 부인

마동석의 부인은 모델 겸 방송인 예정화로, 두 사람은 17세 나이 차를 극복한 연예계 대표 커플이다. 예정화는 1987년 8월 25일생(2025년 기준 38세)으로, 피트니스 모델 출신이며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SBS 날씬한 도시락2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16년 공개 연애를 시작, 같은 소속사에서 운동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친분을 쌓았다. 2021년 코로나19 여파 속 혼인신고를 먼저 마쳤으며, 2024년 5월 26일 서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마동석은 2022년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가난했던 무명 시절부터 나를 지켜준 아내 예정화에게 감사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예정화는 2017년 라디오스타에서 “마동석의 무명 시절 힘들었던 모습을 보며 인간적 존경심을 느꼈다”라고 밝혔고, 마동석은 전화 연결로 “순하고 착한 사람”이라 화답했다. 두 사람은 이터널스 프리미어와 범죄도시 3 일본 프로모션에 동행하며 굳건한 관계를 보여줬다. 예정화는 범죄도시 1에 특별출연하며 마동석의 영화에도 작은 흔적을 남겼다.

마동석 키

마동석의 키는 178cm로, 영화 속에서 180cm 이상으로 보일 만큼 압도적인 체격과 존재감이 돋보인다. 몸무게는 약 100kg으로, 프로필상 2017년 110kg, 2015년 90kg 등 역할에 따라 변동이 있었다. 그의 키와 근육질 체형은 범죄도시의 마석도나 부산행의 윤상화 같은 강렬한 캐릭터를 완성하는 핵심 요소다. 마동석은 미국 이민 초기 60kg의 마른 체형이었으나, 경쟁심과 생존을 위해 헬스와 복싱을 시작하며 지금의 체격을 만들었다. 그는 이터널스 촬영 중 와이어 없이 사람을 번쩍 드는 액션으로 헐리우드 스태프를 놀라게 했고, 범죄도시에서는 실제 문을 주먹으로 부수는 장면을 소화했다. 대한 팔씨름 연맹 배승민 회장은 “마동석의 체격과 파워는 팔씨름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라고 평가했다. 2024년 범죄도시 4 촬영 중에도 178cm 키에 어울리는 날렵한 움직임으로 액션신을 반나절 만에 완성, “마동석 표 액션”의 진수를 보여줬다. 그의 키와 체격은 단순한 외형을 넘어, 연기와 액션의 신뢰도를 높이는 기반이다.

마동석 본명

마동석 본명

마동석의 본명은 이동석이며, 영어 이름은 Don Lee(돈 리)다. 미국 국적을 가진 그는 법적으로 Don Lee가 본명이지만, 한국에서는 이동석으로도 알려져 있다. ‘마동석’은 연예인 예명이 아니라 초등학교 시절 별명에서 비롯되었다. 2017년 SBS 컬투쇼에서 그는 “친구들이 장난기 많던 나를 ‘악마 동석’이라 불렀고, 축구 골문 앞을 막으며 장난치던 모습에서 ‘마동석’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별명은 자연스럽게 예명으로 자리 잡았으며, 그는 “마동석이 더 어울린다”며 팬들의 애칭 ‘마블리’, ‘마요미’에도 감사함을 표했다. 미국에서 활동할 때는 Don Lee로 불리며, 이터널스 크레디트에도 이 이름이 사용되었다. 그의 본명 이동석은 초기 영화 천군(2005)에서 사용되었으나, 비스티 보이즈(2008)부터 마동석으로 대중에게 각인되었다. 마동석이라는 이름은 그의 강렬한 이미지와 유쾌한 성격을 모두 담아내며, ‘마동석 프랜차이즈’의 상징이 되었다. 그는 본명과 예명을 오가며 한국과 글로벌 무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