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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프로필

소지섭 프로필

소지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깊이 있는 연기력과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사랑받는 멀티 엔터테이너다. 본명은 소지섭이며, 1977년 11월 4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인천으로 이사했으며, 학창 시절 수영선수로 활동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수영부 주장을 맡았고, 주 종목인 평영으로 전국소년체전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생계 문제로 수영을 포기하고, 1995년 청바지 브랜드 스톰(STORM)의 전속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로 뽑히며 김성재의 뒤를 이어 메인 모델로 활약했다. 1997년 드라마 모델에서 단역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8년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순정남 김철수 역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2004년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차무혁 역을 맡아 ‘소간지’라는 별명을 얻으며 톱스타로 도약했다. 그의 키는 182cm, 체중은 약 73kg으로, 탄탄한 체격과 섹시한 매력으로 여성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학력은 경기대학교에서 스포츠마케팅을 전공했으며, MBTI는 알려진 바 없으나 내성적이고 진지한 성격으로 묘사된다. 소지섭은 연기뿐 아니라 힙합 EP 앨범을 발매하며 래퍼로 활동하고, 소속사 51K의 대표로 경영에도 참여한다. 취미는 사진 촬영, 여행, 운동 등이며, 특히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사진전을 열거나 책을 출간한 일화도 있다. 그는 주군의 태양 (2013), 오 마이 비너스 (2015), 내 뒤에 테리우스 (2018)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는 영화다 (2008), 군함도 (2017) 같은 영화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오갔다.

소지섭 나이

소지섭 나이

2025년 현재 소지섭은 1977년 11월 4일생으로 만 47세다. 그는 40대 후반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외모와 피지컬로 ‘동안’ 배우로 불린다. 2012년 인터뷰에서 그는 “나이 들면 주인공에서 멀어지고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줘야 한다”며 나이에 대한 현실적인 시각을 드러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다를 것”이라며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20대 시절, 모델에서 배우로 전환하며 발리에서 생긴 일 (2004)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미안하다, 사랑한다 (2004)로 스타덤에 올랐다. 30대에는 군 복무(2005~2007, 공익근무요원) 후 카인과 아벨 (2009)에서 1인 2역을 소화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았다. 40대에 들어선 그는 주군의 태양 (2013)에서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변신, ‘로코킹’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2020년 결혼 후에는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다. 유 퀴즈 온 더 블록 (2022) 출연 당시 그는 “천천히 내려가고 싶다”며 겸손한 태도로 톱스타로서의 삶을 되돌아봤다. 팬들은 그의 나이 듦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외모와 카리스마에 열광하며, 특히 2025년 넷플릭스 광장에서의 강렬한 액션 연기를 기대하고 있다. 소지섭은 나이를 먹으며 연기뿐 아니라 삶의 깊이를 더하며,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배우로 남아있다.

소지섭 부인

소지섭 부인

소지섭은 2020년 4월 7일, 17세 연하의 방송인 조은정과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되었다.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2025년 현재 31세다. 두 사람은 2018년 소지섭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출연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조은정은 프로그램의 리포터로 활동 중이었으며, 인터뷰 중 묘한 분위기가 포착되며 화제가 되었다. 2019년 5월, 한남동 데이트 목격 보도로 열애 사실이 공개되었고, 소지섭은 소속사 51K를 통해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며 공개 연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생략하고 가족들과의 조용한 식사로 예식을 대신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조은정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무용과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2014년 OGN 아나운서로 데뷔해 ‘롤여신’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동했으며, 결혼 후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내조에 전념하고 있다. 소지섭은 결혼 후 한남동 고급 빌라 한남더힐에 신혼집을 마련했으며, 이는 그의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상징한다. 팬들은 두 사람의 17세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사랑을 키워가는 모습에 응원을 보낸다. 소지섭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인터뷰에서 “사랑은 옆에 있는 것만으로 좋은 것”이라며 조은정과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표현한 바 있다.

소지섭 넷플릭스

소지섭 넷플릭스

소지섭은 2025년 6월 6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에서 주인공 남기준 역으로 출연하며 13년 만에 누아르 액션 장르로 복귀한다. 광장은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하드보일드 누아르 액션 드라마로, 과거 조직을 떠났던 기준이 동생 기석(이준혁)의 죽음을 계기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지섭은 차가운 눈빛과 폭발적인 액션으로 원작 팬들의 ‘가상 캐스팅 1순위’로 꼽히며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이 작품은 서울을 배경으로 두 조직 ‘주운’과 ‘봉산’의 권력 다툼과 음모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허준호, 공명, 추영우, 안길강, 이범수, 차승원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지섭은 회사원 (2012) 이후 오랜만에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시그니처 무기인 야구 배트를 활용한 액션 장면으로 긴장감을 더한다. 연출은 최성은 감독이, 제작은 아가씨, 독전으로 유명한 용필름과 스튜디오 N이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소지섭은 이 작품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한국형 누아르의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은 그의 묵직한 감정 연기와 액션 스킬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광장은 2025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힌다. 소지섭은 이 작품으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이루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