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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프로필

송하윤 프로필

송하윤(본명 김미선, 1986년 12월 2일 출생)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섬세한 연기력과 강렬한 악역 연기로 주목받는다. 경기도 부천시 출신으로, 신도초등학교, 부명중학교, 중원고등학교를 거쳐 서울 반포고등학교와 압구정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키 160cm, 혈액형 A형으로, 비율이 좋아 화면에서 작아 보이지 않는다는 평을 받는다. 어린 시절 외할머니 밑에서 자랐으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연예계 꿈을 키웠다. 남동생 친구가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을 계기로 방송 관계자의 눈에 띄어 2004년 패션지 모델로 데뷔, 2005년 MBC 드라마 태릉선수촌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예명 ‘김별’로 활동하다 SBS 유령 출연을 계기로 ‘송하윤’으로 예명을 변경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내 딸, 금사월(2015), 쌈, 마이웨이(2017), 내 남편과 결혼해줘(2024), 찌질의 역사(2025) 등이 있다. 특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악역 정수민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그러나 2024년 학교폭력 논란으로 활동이 위축되었으며, 2025년 7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논란을 반박하고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hayoonsong1202)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연기 외에도 예능(풀 뜯어먹는 소리, 2018; 구해줘! 홈즈, 2020)에 출연해 친근한 매력을 보여줬다. 과거 주지훈, 이민기, 이준기와의 열애설과 2017년 중국 배우 황헌과의 짧은 열애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송하윤 나이

송하윤 나이

2025년 7월 기준, 송하윤의 나이는 만 38세(1986년 12월 2일 출생)다. 1986년생 동갑 연예인으로는 배우 김옥빈, 한효주, 가수 윤형렬 등이 있으며, 송하윤은 20대부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30대 후반에 접어든 그녀는 성숙한 연기력으로 주연과 조연을 오가며 활약 중이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의 악역 연기는 그녀의 나이와 경험이 녹아든 결과로, 30대 후반의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송하윤은 10대 후반 모델 활동을 시작으로 20대 초반 태릉선수촌으로 데뷔, 20대 후반 소속사 문제로 연기를 잠시 고민했으나 내 딸, 금사월로 재도약했다. 30대에는 쌈, 마이웨이의 백설희, 완벽한 타인의 수의사 역할로 주목받았으며, 2025년 찌질의 역사에서 연상연하 로맨스를 소화하며 나이에 걸맞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2024년 학폭 논란으로 활동이 주춤했으나, 2025년 7월 논란을 반박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대중 앞에 서겠다”고 밝혔다. 팬들은 38세 송하윤의 건강한 외모와 열정적인 태도를 응원하며, 그녀의 차기작을 기대하고 있다.

송하윤 조병규

송하윤 조병규

송하윤과 조병규는 2025년 웹드라마 찌질의 역사에서 연상연하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이 작품은 김풍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20대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로맨스 코미디다. 송하윤은 취업준비생 윤설하 역, 조병규는 서민기 역을 맡아 달달한 케미를 선보였다. 드라마는 2022년 촬영을 마쳤으나, 두 배우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공개가 2025년으로 미뤄졌다. 송하윤은 2004년 학폭으로 강제 전학(8호 처분)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으나, 제보자와의 폭행은 부인했다. 조병규 역시 2021년 학폭 의혹을 부인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이로 인해 찌질의 역사는 웨이브와 왓챠에서 조용히 공개, 홍보 부족으로 화제성 없이 종영했다. 극중 송하윤과 조병규는 6살 나이 차를 극복하며 사랑에 빠지는 커플로, 키스신과 스킨십 장면이 화제가 됐다. 그러나 대중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조병규의 찌질한 연기가 원작과 싱크로율이 높다”고 호평했지만, “학폭 논란 배우들의 출연으로 몰입이 어렵다”는 비판도 있었다. 두 사람의 논란은 드라마의 흥행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티저 영상과 포스터에서 송하윤의 모습이 제외되기도 했다. 2025년 7월, 송하윤은 학폭 최초 제보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며 논란을 반박, 조병규도 활동을 이어가며 논란 극복을 시도하고 있다. 두 배우의 실제 연애설은 없으며, 찌질의 역사에서의 케미가 주요 연결고리다.

송하윤 소속사

송하윤 소속사

2025년 7월 기준, 송하윤은 기존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그녀는 2019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킹콩 by 스타쉽으로 이적, 2022년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2024년 학폭 논란 이후 계약 만료를 맞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7월 2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지음은 “기존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었으며, 새로운 환경에서 대중 앞에 서겠다”며 송하윤의 입장을 전했다. 킹콩 by 스타쉽은 송승헌, 유연석, 이동욱 등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배우 레이블로, 송하윤의 논란 당시 “제보자와 일면식이 없으며 폭행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으나, 강제 전학 사실은 인정했다. 송하윤은 학폭 논란으로 활동이 중단된 가운데, 소속사와의 결별을 계기로 재기를 모색하고 있다. 그녀는 “22년 배우 인생이 훼손되었다”며 논란의 허위성을 강조, 담임교사와 동창들의 진술, 공공기관 자료를 통해 강제 전학이 학폭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새로운 소속사와의 계약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그녀는 “겸손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팬들은 송하윤의 재기를 응원하며, 새로운 소속사에서의 활약을 기대한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연기력은 여전히 인정받으며, 2025년 하반기 차기작 소식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