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타 정보

안정환, 안정환 프로필, 안정환 와이프, 안정환 엄마, 안정환 리즈시절

by v센스쟁이v 2025. 4. 26.
반응형

안정환 프로필
안정환 프로필

안정환 프로필

안정환(安貞桓)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1976년 1월 27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창천동에서 태어났다. 2025년 기준 만 49세이며, 신체는 178cm, 77kg, AB형이다. 현역 시절 포지션은 세컨드 스트라이커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어난 기술과 골 결정력으로 ‘테리우스’, ‘판타지스타’라는 별명을 얻었다. 학력은 서울대림초등학교, 남서울중학교, 서울공업고등학교, 아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부산 대우 로얄즈에서 프로 데뷔, 2000년 이탈리아 세리에 A AC 페루자로 이적하며 한국인 최초로 세리에 A에 진출했다. 2002년 FIFA 월드컵 이탈리아전 골든골로 전 세계적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일본 J리그(시미즈 에스펄스, 요코하마 F. 마리노스), K리그(수원 삼성, 부산 아이파크), 중국 슈퍼리그(다롄 스더)에서 활약 후 2012년 은퇴했다. 은퇴 후 MBC 축구 해설위원과 예능인으로 활동하며 뭉쳐야 찬다, 안정환 19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한다. 2021년 MBC 방송연예대상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K리그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2012년 올스타전에서 히딩크, 박지성 등 2002년 월드컵 멤버들을 초청해 큰 기여를 했다. 가족으로는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 이혜원, 딸 안리원(2004년생), 아들 안리환(2008년생)이 있다. 종교는 개신교이며, MBTI는 ISFJ로 알려졌다. 안정환은 어린 시절 가난 속에서 조부모 손에서 자랐지만, 축구로 성공하며 한국 스포츠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그의 인성은 다롄 스더 시절 고아원 봉사와 연봉 기부로도 주목받았으며, 2002년 팬 모욕 사건에서도 관대한 태도로 화제가 되었다.

안정환 와이프
안정환 와이프

안정환 와이프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1979년생으로, 1998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 출신이다. 2025년 기준 만 46세이며, 두 사람은 1999년 의류 브랜드 촬영장에서 만나 연애 끝에 2001년 결혼했다. 당시 안정환은 25세, 이혜원은 22세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년 넘게 알콩달콩한 부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혜원은 미스코리아로 데뷔 후 연예계 활동 대신 육아와 사업에 집중했다. 2004년 딸 안리원, 2008년 아들 안리환을 낳았으며, 딸 리원은 2022년 뉴욕대학교에 합격해 화제가 되었다. 이혜원은 퓨전 한식 레스토랑 ‘토브’와 여성의류 쇼핑몰 ‘리안’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활동했다. 그녀는 안정환의 해외 커리어를 지원하며 중국, 일본, 이탈리아 등을 함께 다녔고, 안정환은 바쁜 와중에도 가게 일을 돕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이혜원은 엄마가 뭐길래에서 성형 사실을 고백하며 “콤플렉스를 없애기 위해 약간 손봤다”라고 밝혔고, 안정환은 딸의 쌍꺼풀 걱정에 “엄마는 한 거다”라며 유쾌하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2005년 안정환이 중국 원정경기 폭행 사건으로 눈에 멍이 들었을 때, 이혜원은 싸이월드에 “남편이 가족 걱정을 덜려고 말하지 않았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혜원은 안정환을 “화내는 횟수가 5번도 안 되는 다정한 사람”이라 묘사하며, 부부의 신뢰를 강조했다. 그녀의 부유한 집안 배경과 2002년 1400만 원 모피코트 착용으로 재력가 딸 루머가 돌았으나, 이는 과장된 측면이 있다. 이혜원은 육아에서 유대인 교육법을 적용, 자립심을 키우며 딸의 A+ 성적과 조기 졸업 계획을 자랑했다.

안정환 엄마

안정환의 어머니 안금향은 그의 인생에서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1956년생으로, 2004년 기준 48세였던 그녀는 안정환의 출생 비밀과 재정 문제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안정환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일찍 사망해 조부모 손에서 자랐으며, 안금향은 미혼모로 안정환을 낳았다. 2003년 Queen 인터뷰에서 그녀는 안정환의 생부가 중학교 은사 장 씨였으며, 집안 반대로 결혼하지 못하고 동거 중 장 씨가 병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외삼촌 호적에 입적되어 안 씨 성을 따랐다. 안금향은 안정환의 축구 뒷바라지를 했으나, 2000년대 초 도박과 사기로 억대 빚을 지며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2004년 출소 후 자서전 계획을 밝혔으나, 2019년 또다시 빚투 논란으로 안정환은 “도의적 변제는 끝냈다”며 모자 관계 단절을 선언했다. 안금향은 안정환의 결혼식에도 불참했고, 안정환은 어머니의 빚을 갚느라 언론의 집요한 보도에 시달렸다. 2004년 여성동아 인터뷰에서 그녀는 “도박이 아닌 외로움 때문에 사람들 모이는 곳에 갔다”며 우울증과 안정환에 대한 미안함을 토로했다. 안정환은 변호사를 통해 간접 연락하며 도리를 다했지만, 면회는 거부했다고 밝혔다. 안금향은 한때 CF로 아들 덕을 보았으나, 이후 불가에 귀의하려던 계획도 무산되었다. 안정환은 2019년 “어머니와 안 본 지 오래되었다”며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이 사연은 안정환의 강한 인성과 책임감을 부각하며, 그의 성공이 불우한 가정사에도 불구하고 이룬 결과임을 보여준다.

안정환 리즈시절
안정환 리즈시절

안정환 리즈시절

안정환의 리즈시절은 2000~2002년, 특히 2002년 FIFA 월드컵과 AC 페루자 시절로 꼽힌다. 178cm로 큰 키는 아니었지만, 현란한 드리블, 정확한 슛, 위치 선정으로 ‘판타지스타’라 불렸다. 긴 머리와 잘생긴 외모로 ‘테리우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배우 현빈을 광고에서 압도할 정도의 미모를 자랑했다. 2000년 세리에 A 페루자 이적 후 2000-01 시즌 860분 출전, 3회 MOM 선정, 5골 2 도움으로 주목받았다. 2002년 월드컵 미국전 헤딩골과 이탈리아전 골든골은 그의 커리어 하이라이트다. 티에리 앙리는 “안정환의 테크닉과 드리블은 인상적이었다”라고 극찬했고, 히딩크는 “결승골의 주인공은 늘 안정환”이라 평했다. 이 시기 미스코리아 이혜원과의 결혼도 화제였다. 그러나 페루자 구단주 가우치의 이탈리아전 패배 후 인신모욕(“샌드위치도 못 사는 염소”)과 방출 위협은 그의 리즈시절에 그림자를 드리웠다. 결국 J리그 시미즈 에스펄스로 이적했으며, 2004년 요코하마 F. 마리노스 우승에 기여했다. 팬들은 “박지성의 체력과 안정환의 기술이 합쳐졌다면 손흥민 이상”이라며 그의 잠재력을 아쉬워했다. 2002년 팬 모욕 사건(권오크 사건)에서도 그는 사과문을 게시하며 성숙함을 보여줬다. 리즈시절 안정환은 외모, 실력, 인성을 겸비한 ‘사기캐’로, 불우한 가정사를 딛고 세계 무대에서 한국 축구의 위상을 높였다. 현재 예능과 해설에서 보여주는 유쾌함은 리즈시절의 카리스마와 연결되며, 그의 전성기는 여전히 팬들의 추억 속에 살아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