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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프로필

이문세 프로필

이문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밤의 문교부 장관’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하다. 1959년 1월 17일 서울특별시 중구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이문세다. 명지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학창 시절 대학 밴드 ‘화이트 홀스’에서 활동하며 음악적 재능을 키웠고, 등록금을 벌기 위해 시작한 음악이 생업이 되었다. 1978년 CBS 라디오 세븐틴의 DJ로 데뷔, 1981년 MBC 영 일레븐 MC로 방송 활동을 확장했다. 1983년 1집 나는 행복한 사람으로 가수 데뷔했으나, 1985년 작곡가 이영훈과의 협업으로 3집 난 아직 모르잖아요가 대성공을 거두며 스타덤에 올랐다. ‘광화문 연가’, ‘옛사랑’, ‘붉은 노을’ 등은 그의 대표곡으로, 한국 발라드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1989년 이상만 서울대 명예교수의 딸 이지현과 결혼해 아들 이종원을 두었다. 2007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두 차례 투병했으나 완쾌했다. 현재 소속사는 KMOONfnd이며, 2024년 옥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이문세 나이

이문세 나이

이문세는 1959년 1월 17일 생으로, 2025년 6월 기준 만 66세다. 1978년 19세에 라디오 DJ로 데뷔했고, 1983년 24세에 가수로 첫발을 내디뎠다. 20대 후반인 1985년 3집 난 아직 모르잖아요로 전성기를 열었으며, 30대에는 ‘광화문 연가’, ‘사랑이 지나가면’ 등으로 국민가수로 자리 잡았다. 40대에는 조조할인(1996), 솔로 예찬(1998)으로 음악적 변신을 시도했고, 50대에는 투병과 회복 후 콘서트와 방송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2024년, 65세에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두 번의 암 투병 경험과 “노래를 위해 암세포를 지닌다”는 고백으로 울림을 주었다. 같은 해 6월, 13년 만에 라디오 DJ로 복귀하며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를 시작했다. 66세에도 변함없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유머로 팬들을 사로잡으며, 2025년 정규 17집 완결을 목표로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문세 노래

이문세 노래

이문세의 노래는 한국 발라드의 정수를 보여주며,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다. 1983년 데뷔곡 ‘나는 행복한 사람’은 포크 팝 스타일로 주목받았고, 1985년 3집 ‘난 아직 모르잖아요’는 이영훈과의 협업으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1987년 4집의 ‘사랑이 지나가면’, ‘깊은 밤을 날아서’, 1988년 5집의 ‘광화문 연가’, ‘붉은 노을’,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은 그의 전성기를 상징한다. 특히 4집은 285만 장 판매로 당시 최고 기록을 세웠다. 1996년 조조할인, 1998년 솔로 예찬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고, 1999년 애수는 감성적 깊이를 더했다. 2019년 드라마 눈이 부시게 OST ‘옛사랑’은 임영웅의 리메이크로 재조명되었다. 2024년 11월 정규 17집 수록곡 ‘이별에도 사랑이’, ‘마이 블루스’를 공개하며 6년 만의 신곡을 선보였다. Apple Music의 15곡 플레이리스트(1시간 1분)와 YouTube ‘문세오라방 띵곡 모음’은 그의 대표곡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자료다.

이문세 라디오

이문세 라디오

이문세는 라디오 DJ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밤의 문교부 장관’으로 불렸다. 1978년 CBS 세븐틴으로 DJ 데뷔 후, 1985년부터 1996년까지 MBC 별이 빛나는 밤에를 12년간 진행하며 ‘별밤지기’로 전설이 되었다. 그의 따뜻한 목소리와 유머, 청취자 사연 소통은 80~90년대 청춘의 위로가 되었다. 2008년 MBC 라디오 골든마우스상, 2005년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라디오진행자상을 수상했다. 2011년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를 끝으로 라디오를 떠났으나, 2024년 6월 3일 MBC 표준 FM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평일 오전 11시 5분~12시)로 13년 만에 복귀했다. 그는 “라디오는 내 고향”이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직접 콘솔을 다루며 선곡과 사연으로 청취자와 교감한다. 2025년 7월, 프로그램이 MBC FM4U로 이동하며 별이 빛나는 밤에 패밀리데이 참여 가능성이 제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