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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프로필

김건모 프로필

김건모는 대한민국 가요사에 큰 족적을 남긴 가수이자 방송인으로, 1990년대부터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과 가창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1968년 1월 13일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로 이주하여 성장했다. 서울신월초등학교, 화곡중학교, 화곡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예술전문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하며 음악적 기반을 다졌다. 4살 때부터 피아노를 연주하며 음악적 재능을 보였고, 학창 시절 여러 음악 대회에 참가하며 꿈을 키웠다. 1992년 1집 앨범 Kim Gun Mo의 타이틀곡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핑계’, ‘잘못된 만남’ 등 히트곡으로 1990년대 국민가수로 자리 잡았다. 그의 음악은 레게,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한국 대중음악에 블랙 뮤직을 도입한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1995년 3집 Kim Gun Mo 3은 250만 장 이상 판매되며 역대 최고 음반 판매 기록을 세웠다. 김건모는 1994년부터 1996년까지 골든디스크 대상 3년 연속 수상, 1994년 방송 3사 가요대상 및 서울가요대상 대상을 석권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2019년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결혼했으나, 이후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에는 2024년 3월 가수 박준희의 SNS를 통해 기타 연주와 지인들과의 만남으로 근황이 공개되었다. 현재 소속사는 건음기획이며, 군 복무는 해군홍보단에서 마쳤다.

김건모 나이

김건모 나이

김건모는 1968년 1월 13일생으로, 2025년 6월 기준 만 57세다. 50대 후반에 접어든 그는 여전히 한국 가요계의 전설로 꼽히며, 나이에 걸맞은 깊이 있는 음악과 방송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1992년 24세에 데뷔한 그는 20대부터 30대까지 전성기를 누리며 ‘국민가수’로 불렸다. 특히 1995년, 27세에 발표한 3집 Kim Gun Mo 3의 ‘잘못된 만남’은 250만 장 이상 판매되며 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40대 이후로는 음악적 스타일을 성인 취향의 발라드와 트로트로 전환하며 30~40대 팬층을 공략했다. 2019년, 51세에 13세 연하의 장지연과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되었으나, 성폭행 의혹과 이혼으로 인해 활동이 주춤했다. 2021년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논란은 마무리되었고, 2024년 56세에 근황이 공개되며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김건모는 나이 들수록 내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같이 놀 수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팬들은 그의 나이에 비해 변함없는 가창력과 에너지를 기대하며, 60대에 접어드는 그의 새로운 음악적 행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건모 모친 별세

김건모 모친별세

김건모의 모친 이선미 여사는 1944년생으로, 김건모의 음악적 여정과 방송 활동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이선미 여사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아들 김건모와의 유쾌한 케미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9년 5월 19일, 김건모의 부친이 향년 79세로 별세하며 이선미 여사는 남편의 병간호로 방송 출연이 줄어들었다. 부친 별세 후 이선미 여사는 한동안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 불참했으며, 제작진은 감기 몸살로 인한 불참이라고 해명했으나, 남편의 건강 악화가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2019년 11월 3일 방송에서 8개월 만에 스튜디오에 복귀했으나, 10월 30일 김건모의 결혼 발표와 함께 하차설이 제기되었다. 이선미 여사의 별세 여부에 대한 명확한 기록은 2025년 6월 기준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김건모의 부친 별세 이후 모친의 건강과 방송 활동 감소는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이선미 여사는 김건모의 결혼과 관련해 장지연과의 첫 만남에서 “죽이 잘 맞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이는 김건모의 결혼 결심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이선미 여사는 2017년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을 수상하며 아들의 음악적 성공을 뒷받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건모 노래모음

김건모 노래모음

김건모의 노래는 1990년대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며, 다양한 장르와 독창적인 스타일로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얻었다. 대표곡으로는 1집(1992)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첫인상’, 2집(1993)의 ‘핑계’, ‘혼자만의 사랑’, 3집(1995)의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이 있다. 특히 ‘핑계’는 한국 레게 음악의 선구자로, 2집은 200만 장 이상 판매되며 1994년 5대 가요 시상식을 석권했다. ‘잘못된 만남’은 250만 장 판매로 기네스북 기록을 세웠다. 4집(1996)의 ‘스피드’, 7집(2001)의 ‘미안해요’, ‘짱가’, ‘빗속의 여인’, 8집(2003)의 ‘청첩장’도 큰 사랑을 받았다. 2008년 12집 Soul Groove에서는 김창환과 재회하며 소울 풀한 음악을 선보였다. Apple Music에서는 ‘서울의 달’, ‘Gossip Man’ 등을 포함한 18곡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하며, 그의 음악은 1시간 13분 재생 시간으로 감상 가능하다. 최근 2024년 3월, 김건모가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음악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그의 노래는 R&B, 레게, 발라드, 트로트를 넘나들며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발산한다. 팬들은 그의 30년 음악 여정을 기념하며, 새로운 곡 또는 리메이크 작업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