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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프로필

신현준 프로필

신현준(申鉉濬)은 대한민국 배우이자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 부교수로, 1968년 10월 28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평산 신 씨이며, 키 184cm, 혈액형 AB형이다. 여의도초등학교, 여의도중학교, 여의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 학사 및 대학원 신문방송학과(휴학)를 수료했다.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하며 충무로에서 주목받았고, 《비천무》(2000), 《가문의 위기》(2005), 《맨발의 기봉이》(2006)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활약했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2003~2004), 《카인과 아벨》(2009)으로도 인기를 얻었다. 2010년부터 인덕대학교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며, 2018년 KBS 연예대상 프로듀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예능에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2021), 《아빠는 꽃중년》(2024) 등에 출연하며 유머러스한 매력을 뽐냈다. 신현준은 ‘아랍 왕자’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이국적인 외모와 긴 속눈썹으로 사랑받았으며, 영화 제작사 HJ필름 대표로서 기획 및 제작에도 참여한다. 2020년 전 매니저의 갑질 논란으로 잠시 주춤했으나, 혐의 없음 처분을 받으며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 2025년 1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정준호와의 30년 우정을 과시하며 화제를 모았다.

신현준 나이

신현준 나이

신현준은 1968년 10월 28일생으로, 2025년 6월 기준 만 56세(한국 나이 57세)다. 그는 50대 후반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외모와 활력 넘치는 에너지로 주목받는다. 2024년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57세의 나이에 세 자녀(9세, 7세, 4세)를 양육하며 여전히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신현준은 1990년 22세에 데뷔해 35년간 배우로 활동하며, 코믹부터 정극, 액션까지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2021년 55세에 셋째 딸 신민서를 얻으며 ‘쉰둥이 아빠’로 화제가 됐다. 그는 2025년 1월 《4인용 식탁》에서 “딸의 결혼식에서 건강히 손을 잡고 입장하고 싶다”며 술을 끊은 지 4년째라고 밝혔다. 이는 50대 후반의 나이에도 건강 관리와 가족에 대한 책임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스웨덴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닮은 외모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유머러스한 SNS 게시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현준 아내

신현준 아내

신현준의 아내는 첼리스트 김경미로, 1980년생으로 신현준과 12세 차이다. 김경미는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미국 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학사와 석사를, 보스턴 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한 재원이다. 두 사람은 2012년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나 첫눈에 반해 6개월 만에 결혼(2013년 5월)했다. 신현준은 “아내의 눈이 예뻐 운명이라 느꼈다”며, 김경미가 첼로 케이스에 사인을 요청한 순간을 회상했다. 김경미는 2024년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방송 최초로 얼굴을 공개하며 여배우 같은 미모로 화제가 됐다. 그녀는 현재 가방 브랜드 ‘제이스 앤 리버’의 CEO로 활동 중이며, 신현준은 아내의 사업을 지원하며 모델로도 출연했다. 2025년 2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혼설이 제기됐으나, 신현준은 “아내와의 어려움도 있지만 서로 존중하며 가정을 지킨다”라고 해명하며 부부애를 드러냈다. 김경미는 신현준의 아버지가 투병 중이던 2014년, 신혼집에 병상을 마련해 1년간 시아버지를 모신 일화로도 감동을 줬다.

시현준 자녀

신현준 자녀

신현준과 김경미는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장남 신민준(2016년 4월 4일생, 9세), 차남 신예준(2018년 6월 24일생, 7세), 장녀 신민서(2021년 5월 13일생, 4세)다. 특히 신민서가 55세에 태어나 ‘늦둥이’로 큰 화제를 모았다. 신현준은 2021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육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딸바보’로 불렸다. 2024년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세 자녀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민서가 아빠를 닮은 외모로 주목받았다. 그는 2025년 1월 《4인용식탁》에서 “민서가 태어나며 건강을 챙기기 위해 술을 끊었다”라고 밝혔다. 신현준은 자녀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2024년 11월 《아빠는 꽃중년》에서 아버지 10주기를 맞아 자녀들과 추모하며 가족애를 과시했다. 또한, 2025년 1월 KBS 연기대상에서 민서와 함께 등장해 귀여운 투정으로 웃음을 주었다. 신현준은 자녀들이 성장하며 자신의 연기와 유머 감각을 물려받길 바란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