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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상 프로필

윤일상 프로필

윤일상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작곡가, 프로듀서, 가수로, 1990년대부터 2000년대 대중음악계를 주름잡은 인물이다. 본명은 윤일상이며, 1974년 2월 21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 음악학과를 졸업하며 음악적 기반을 다졌고, 외삼촌인 드라마 '모래시계' 음악감독 최경식의 영향을 받아 19세에 작곡을 시작했다. 1992년 박준희의 'Oh, Boy'와 'KukKuk'으로 데뷔, 1993년 Mr.2의 '난 단지 나일뿐'으로 첫 히트를 기록했다. 1995년 DJ DOC 3집 프로듀싱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스타 작곡가로 떠올랐다. 1996년과 1997년 SBS 최고 작곡가상을 연속 수상했으며, 그의 곡이 과도하게 방송을 독점하자 '윤일상 쿼터제'라는 방송사 제한 조치가 생길 정도로 영향력이 컸다. 1998년 NTN Entertainment(현 내가네트워크)를 설립, 브라운아이드걸스를 성공적으로 프로듀싱하며 기획자 역량도 입증했다. 2025년 기준, 그는 142 music 소속으로 활동하며, 최근 디즈니+ 드라마 '카지노' OST와 걸그룹 UDTT(우당탕탕 소녀단) 프로듀싱으로 주목받았다. 윤일상은 댄스, 발라드, 트로트를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작곡가로, 이승호 작사가와의 콤비로 쿨, 터보 등 90년대 히트곡을 다수 배출했다. 2012년 자서전 '나는 스무 살이다'를 출간하며 음악 여정을 공유했다.

윤일상 나이

윤일상 나이

윤일상은 1974년 2월 21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51세다. 그는 19세인 1992년에 작곡가로 데뷔, 20대 초반부터 히트곡을 쏟아내며 90년대 가요계의 중심에 섰다. 동갑내기 연예인으로는 가수 이재훈, 이상순, 김동률, 배우 신하균, 이종혁 등이 있다. 2025년 MBN '가보자GO 시즌4' 출연 당시 51세였음에도 젊은 감각과 에너지가 돋보였으며, 서초동 3층 대저택에서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20대에 영턱스클럽의 '정', DJ DOC의 '겨울이야기' 등으로 이름을 알렸고, 30대에는 김범수의 '보고 싶다',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등 발라드 명곡을 탄생시키며 전성기를 이어갔다. 40대에는 예능과 오디션 프로그램 멘토로 활동하며 후배 양성에 힘썼다. 2023년에는 본인이 결성한 뉴에이지 팝 밴드 '어느 일상'의 메인 보컬 오디션을 주최하며 50대에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그의 나이 듦은 음악적 깊이와 세대를 아우르는 영향력으로 나타나며, 여전히 K-POP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윤일상 저작권료

윤일상 저작권료

윤일상의 저작권료는 그의 방대한 히트곡 포트폴리오로 인해 '저작권 재벌'로 불릴 만큼 막대한 수입을 창출한다. 2025년 기준, 그는 1000곡 이상을 작곡했으며, 저작권협회 등록곡만 860여 곡에 달한다. 2025년 4월 MBN '가보자GO 시즌4'에서 그의 아내 박지현은 저작권료를 전부 관리한다고 밝혔으며, 효자곡으로 김범수의 '끝사랑', '보고 싶다',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꼽았다. 특히 '끝사랑'은 남성들의 노래방 애창곡으로 꾸준한 수익을 낸다. 2018년 SBS '영재발굴단'에서 윤일상은 과거 저작권료로 "건물 10채를 살 수 있었다"라고 언급, 그의 수입 규모를 짐작케 했다. 그러나 2025년 방송에서 그는 YB의 '잊을게'가 제작사 등록 누락으로 3년간 수익을 받지 못한 사례를 공개하며 저작권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2017년 KBO 리그 응원가 저작권 소송 논란에서는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저작인격권 침해를 주장, 야구팬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의 아내는 "수입이 불안정해 펑펑 쓰지 않는다"라고 밝혀, 막대한 저작권료에도 신중한 재정 관리를 하고 있음을 알렸다.

윤일상 작곡

윤일상 작곡

윤일상의 작곡은 댄스, 발라드, 트로트를 아우르며 한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썼다. 1990년대에는 쿨의 '애상', '해변의 여인', 터보의 'Love is', '금지된 장난', 영턱스클럽의 '정' 등 댄스곡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특히 '정'은 트로트 요소를 접목한 '뽕끼'로 90년대 댄스음악의 새 장을 열었다. 2000년대에는 발라드로 영역을 확장, 김범수의 '보고싶다', '하루',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이승철의 '인연' 등 감성 깊은 명곡을 탄생시켰다. 2025년 기준, 그는 디즈니+ 드라마 '카지노' OST 'Give Me The Power'로 컨트리풍 음악을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또한, 2025년 4월 프로듀싱한 걸그룹 UDTT의 데뷔곡은 그의 트렌디한 감각을 보여줬다. 2014년 세월호 희생자 김시연의 '야 이 돼지야' 프로듀싱, 2023년 '어느 일상' 오디션 등 사회적·실험적 프로젝트도 주목할 만하다. 윤일상은 작곡가 이승호와의 콤비로 90년대 쿨, 터보의 히트곡을 다수 배출했으며, 브라운아이드걸스 프로듀싱으로 기획력도 인정받았다. 그의 음악은 세대를 관통하며 노래방, 방송, 공연에서 여전히 사랑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