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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프로필

이재훈 프로필

이재훈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가수이자 작사가로, 1994년 혼성그룹 쿨(COOL)의 멤버로 데뷔하며 대중음악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본명은 이재훈(李在勳)이며, 1974년 7월 30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다. 현재 거주지는 제주도 애월읍으로, 육촌 형인 가수 이정의 권유로 제주에 정착했다. 신체 정보로는 키 171cm, 체중 68kg이며, 혈액형은 O형이다. 그는 광성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독실한 개신교 집안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이재훈은 쿨의 메인 보컬로서 '애상', '해변의 여인', '아로하', '슬퍼지려 하기 전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대중음악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그의 독특한 음색과 감성적인 무대 퍼포먼스는 당시 X세대와 오렌지족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특히, 쿨의 데뷔 앨범 '너 이길 원했던 이유'에서는 세련된 도회적 콘셉트와 함께 브레이크 댄스와 같은 화려한 안무를 선보이며, 그의 춤 실력 또한 주목받았다. 2005년 쿨 해체 후 솔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2008년 쿨 재결성 후 10.5집 '사랑을 원해'를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이재훈은 솔로곡 '사랑합니다', '환상' 등으로도 사랑받았으며, 예능 프로그램과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 소통해 왔다. 2020년대 들어 활동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그의 음악적 업적과 영향력은 여전히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이재훈 나이

이재훈 나이

이재훈은 1974년 7월 30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51세이다. 그는 1994년 쿨 1집으로 데뷔했을 당시 20세의 젊은 나이로 주목받았다. 1990년대 후반 쿨의 전성기 시절, 그의 풋풋한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는 10대와 20대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나이가 들면서도 그는 특유의 동안 외모와 여전한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14년 '히든싱어 3' 출연 당시 40세였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세대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2020년 그는 팬카페를 통해 2009년 결혼과 두 자녀(2010년생 딸, 2013년생 아들)를 둔 사실을 공개하며,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가정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이재훈은 나이와 상관없이 여전히 '꿀성대'로 불리는 맑고 감성적인 보컬로 사랑받고 있으며, 2023년 성시경과의 유튜브 듀엣 영상에서 '아로하'를 불러 인기 급상승 1위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의 나이 듦은 음악적 성숙함으로 이어져, 팬들은 그의 깊어진 감성과 무대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50대에 접어든 그는 제주도에서의 소박한 삶과 함께 가끔씩 콘서트와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재훈 콘서트

이재훈 콘서트

이재훈은 쿨의 멤버로서,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콘서트 활동을 펼쳐왔다. 2025년 기준, 그의 최신 콘서트는 'THE 이재훈 31년' 단독 콘서트로, 2025년 3월 29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바 있다. 이 콘서트는 그의 데뷔 31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쿨의 대표곡과 솔로곡을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또한, 2023년 9월 2~3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성시경과의 합동 콘서트에 출연하며, '아로하' 듀엣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인기 급상승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재훈의 콘서트는 그의 감미로운 보컬과 더불어 과거 쿨 시절의 화려한 퍼포먼스 요소를 일부 재현하며, 90년대 팬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대 관객들에게도 어필하고 있다. 2016년 단독 콘서트에서는 '너 이길 원했던 이유' 무대에서 브레이크 댄스 안무를 선보이며 여전한 춤 실력을 과시했다. 2020년대 들어 활동이 뜸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조인트 콘서트나 지역 공연을 통해 꾸준히 무대에 서고 있다. 예를 들어, 광주에서 열린 'THE 이재훈 31년' 콘서트는 지역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재훈의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90년대 대중문화를 추억하는 문화적 이벤트로 자리 잡고 있으며, 그의 무대는 여전히 팬들의 큰 기대를 모은다.

이재훈 최영아

이재훈 최영아

이재훈과 최영아(최영아는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인물)의 논란은 2021년 11월 제주도 유흥주점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인해 불거졌다. 당시 최영아는 김선호와의 스캔들(혼인빙자 및 낙태 강요 논란)로 주목받던 시점이었고, 이재훈과 함께 술자리에서 밝은 모습으로 촬영된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되었다. 이 영상은 2020년 11월 18일 자정에 제주도의 한 유흥주점에서 촬영된 것으로, 최영아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이재훈과 최영아를 포함한 5명이 함께 술을 마시며 즐기는 모습이 담겼으며, 이는 최영아가 낙태의 아픔을 겪은 직후라는 폭로글의 주장과 상충되어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이재훈과 최영아가 부적절한 관계가 아니었으며, 단순히 지인들과의 모임이었다는 점이 밝혀졌다. 이 사건은 김선호 스캔들과 얽히며 일시적으로 큰 화제가 되었으나, 이재훈과 최영아의 관계는 단지 그날의 모임에 함께했던 정도에 불과했다. 이재훈은 이 논란 이후 별다른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며, 그의 팬들은 이 사건이 그의 음악 활동과 무관한 사생활 논란으로 치부하며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이재훈은 이후에도 음악 활동과 콘서트에 집중하며 논란을 뒤로하고 활동을 이어갔다.